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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0일 10:00 제172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5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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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3-10-11 10:03 조회8,043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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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창원 간 시내버스 광역환승할인제 시행을 촉구 한다

아울러, 노선의 합리적 재구축 실시

 

존경하는 제경록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맹곤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김해 장유지역구 김동근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5분발언을 통해 김해/창원 간 시내버스 광역환승할인제와 노선의 합리적 재구축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현재 김해의 광역환승할인제는 서로 다른 지역면허의 노선버스나 부산김해경전철로 환승할 때 시민들은 500원만 부담하고 차액분을 세 지자체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 김해시는 20115월부터 부산시, 양산시를 대상으로 광역환승할인제를 실시한 결과

20138월기준, 시내버스 간 광역환승 이용객 2,804, 경전철과 시내버스 간 광역환승 이용객 1,328명으로 총 4,132명이 광역환승할인제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광역환승할인제를 통하여 부산과 김해 간 대중교통 이용에 있어 편의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교통비용을 줄이고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김해와 창원을 대중교통으로 오가는 시민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아 역차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유/창원 진영/창원 주민들은 불만족이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김해~장유~창원 58, 59, 97, 98번과 장유~창원 170번은 일 평균 1만 명 이상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부산 간 시내버스, 경전철 광역환승 이용객의 2.5배 이상입니다.

 

시민들은 김해와 창원은 광역환승할인제가 시행되고 있지 않아 최종목적지까지 가기 위해 창원시내버스를 승차해 새로 요금을 내거나 돌아가는 김해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등 경제적 시간적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2006년부터 김해시와 창원시가 광역환승할인제를 논의한 바 있지만 광역환승 손실분에 따른 손실금 분담비율을 두고 갈등을 겪다 현재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해, 장유와 창원을 오가는 양 지역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미래를 내다보고 대처하는 자세를 위해 김해와 창원의 광역환승할인제 시행은 빠른 시일 내에 이뤄내야 합니다.

 

광역환승의 수요가 거의 없는 양산시내버스와도 시행하는 만큼 하루 1만 명 이상 시내버스로 오가는 김해, 창원 간 광역환승할인제는 필수입니다.

 

 

 

김해, 창원 간 시내버스 노선 재구축 문제는 광역환승할인제 도입만큼 중요한 문제입니다.

장유와 창원 간 시내버스 문제는 장유신도시가 형성될 때부터 지금까지 주민들의 숱한 불편 및 불만이 있어 왔습니다.

 

우리 김해시는 지난 10여 년 간 58, 59, 97, 98번의 노선 개편을 수차례 단행했습니다.

그럼에도 김해시민과 장유의 주민들은 노선에 대한 불만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97번과 98번은 공급이 수요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58, 59번은 장유와 창원 구간의 굴곡으로 인해 왕복 운행거리가 90km를 초과합니다.

 

이런 노선들이 창원구간을 편도로 운행함에 따라 배차간격이 늘어나고 시민들의 대기시간과 이동 소요시간이 증가해 시민들의 불편은 장유신도시가 형성된 지 10년이 넘도록 여전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김해시와 창원시가 합심하여 합리적인 노선 재구축을 단행해야 합니다.

장유구간의 동서 관통도로 3개를 중심으로 97번과 98번이 석봉마을~삼문고등학교~창원터널, 창원버스 170번이 무계교~대청고등학교~능동 삼거리~창원터널,

58번과 59번이 율하 신도시~팔판 마을~창원터널로 전담해야 합니다.

 

창원 구간은 정우상가로 왕복운행하고 김해 구간과 마찬가지로 직선화를 통한 운행거리 단축을 해야 합니다.

창원구간 왕복운행과 비수요 구간 정리, 권역별 전담 노선 형태 등으로 1회 운행거리를 효율적으로 감축함으로서 전체 운행횟수를 늘여 배차간격을 줄여 시민들이 김해 창원을 오가는 데 있어 편리함을 도모해야 합니다.

 

창원시장님

김해시장님

경상남도 도지사님

이제 서로 미루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김해-창원 간 광역환승할인제와 시내버스 노선 재구축은 김해와 창원을 오가는 두 지자체 시민들의 편익과 대중교통의 효율성, 공공성을 높이는 정책임을 인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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