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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프레스 센터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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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1-03-15 13:37 조회2,687회 댓글1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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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15일 4·27 김해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한번 기회를 주면 김해 발전을 위해 제 전부를 바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해는 이제 50만 대도시에 걸맞은 담대한 도시디자인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도시 인프라와 기업환경 개선, 문화복지시설 확충 등을 통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정을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40대 젊은 국무총리 후보자로 주목을 받았지만 출발도 못 하고 돌아왔다"며 "다시 한번 기회를 주면 김해시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김해 발전이라는 금메달을 반드시 안겨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15살의 어린 박태환 선수는 온 국민의 기대를 받으며 출발선에 섰지만 너무 긴장한 탓에 시작도 못 하고 돌아왔으나 4년 뒤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최초로 금메달을 조국에 안겼다"면서 "이는 박 선수에게 국민이 다시 한번 기회를 주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재기의 꿈을 강하게 비췄다.

그는 출마에 앞서 "그동안 해 온 김해 민심 탐방에서는 많은 시민의 질책과 채찍도 받았지만 한편으로는 김해 발전에 대한 열망과 부족한 저에 대한 기대도 많았던 것으로 확인했다"며 "재선 도지사로서 쌓아온 경험과 능력을 김해에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청 프레스 센터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는 김태호 전 지사  

현 야당 시장과의 관계 정립에 대한 물음에는 "당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런 문제는 김해 발전의 공통점을 찾아간다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진 사업 연계에 대해서는 "노 대통령의 가치는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당선된다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 후보의 반발에 대해서는 "반대와 지지가 함께 있다고 생각한다. 큰 틀에서 가야할 길도 있고 때로는 룰과 결과에 따라 가야할 때도 있다. 이는 민주주의로 가는 길"이라고 답했다. 한편,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김해시 선관위에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하고 유권자를 상대로 본격적인 얼굴알리기 행보를 시작했다.

 

댓글목록

어사님
우와 ! 김해을 복 터졌네 , 역시 큰 인물이 김해를 크게 맹글끼다   11-03-2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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