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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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3-03-22 11:55 조회68회 댓글0건본문

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3월24일은 결핵 예방의 날이다.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3월 24일(세계 결핵의 날)을 “결핵예방의 날(3.24)”로 지정하여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 홍보를 위해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우리나라는 OECD가입국 중 결핵발생률은 여전히 1위이며 사망률은 3위이다.
국가는 2035년까지 2015년 대비 결핵 발생률 90%, 사망자수 95%감소의 기조에 맞추어 결핵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결핵균은 주로 폐에 감염을 일으켜 폐결핵이 결핵의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신장, 신경, 뼈 우리 몸속 거의 대부분의 조직이나 장기에서 병을 일으킬 수 있다.
활동성 결핵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 침방울이나 비말핵을 통해 공기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호흡을 통해 감염된다.
결핵균에 감염된 사람 중 약 10%만 발병하여 결핵환자가 되고 나머지 90%의 감염자는 평생 발병하지 않는다.
그러나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밖에 없는 고령이나 기저질환자가 아니더라도 젊은 층 역시 개인의 영양 및 건강 상태에 따라 결핵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결핵의 증상은 초기에는 없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건강검진 시 흉부 X-선의 이상 소견으로 진단되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며 발생하는 증상 중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이고, 발열, 체중감소, 야간발한, 식욕부진 등이 있을 수 있다.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감기로 오인하여 적절한 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심각해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결핵은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요즘은 코로나19 증상도 이와 비슷하게 오는 경우도 있어 각별히 검진의 필요성이 더 중요해지는 시점이라 할 수 있다.
결핵은 주로 비말감염으로 전파된다. 하지만 접촉의 정도와 기간, 환자의 전염력 등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폐결핵 환자와 같이 있었다고 모두 감염되는 것은 아니다.
결핵 노출 시 감염의 위험이 있는 동안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결핵에 노출되면 치료기간은 6~18개월이상 걸리며 무엇보다도 전문의에 의한 적절한 약제 처방과 규칙적인 정확한 약물 복용에 의하여 치료를 완료할 수 있다.
임의로 약물 중단을 해서는 절대 안된다.
약물 복용 중 약물로 인한 부작용 여부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X-ray검사와 혈액검사 등도 받아야 한다.
약복용 시 금주, 금연 해야 하며, 식사는 고단백식이를 권장한다.
결핵약 복용 시 건강보조식품은 간독성이 올 수 있음으로 같이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결핵을 예방하려면 BCG 접종을 하고,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다.
가족 중 구성원이 결핵에 노출이 되었다면 국가에서 지원하는 결핵접촉자검진을 받아 사전에 결핵에 대한 노출을 예방할 수 있다.
2주 이상 기침과 가래가 지속되고 약을 먹어도 소용없을 때 결핵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결핵은 공기 중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예방이 쉽지 않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염성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도록 함으로써 전파기간을 단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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