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 추석 귀성 행렬이 20일 오후 본격 시작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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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0-09-20 22:12 조회1,640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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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 추석 귀성 행렬이 20일 오후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 경남본부는 19일 "주말 교통 흐름은 평소 주말과 비슷하게 대체로 원활한 편"이라며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오후부터 귀성 차량이 늘면서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추석 귀성은 20일 오후부터, 귀가는 추석 당일인 22일 오후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져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도로공사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남해선 동김해→대저분기점(6.1㎞) 등 상습 정체 5개 구간(22.2㎞)에서 갓길차로제를 운영한다.
경남도도 26일까지 시외버스 43개 노선에 162회 임시 증회 운행하기로 했다. 고속버스는 창원~서울 노선은 평소 34회에서 90회로, 마산~서울 노선도 121회로 늘린다.
경남도는 상습 정체구간인 남해고속도로와 경부·중부내륙고속도로 등을 운행하는 진주~부산, 함양~서울, 창원~인천 등 78개 노선은 우회로를 지정해 돌아가도록 했다. 시내버스는 새벽 2시까지 연장하고 택시 부제도 해제한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도 26일까지 임시열차를 74회 증편한다.
우회도로 이용 등 고속도로 교통정보 안내는 도로공사 경남본부 교통정보센터(055-250-7411~2) 또는 로드플러스 웹사이트(www.roadplus.co.kr)와 경남본부 트위터(http://twitter.com/Expy_Gyeongnam)·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