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낙동강특별위원회 2차 심포지엄 개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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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0-09-15 19:52 조회1,432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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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사업 궁금증 물어보세요”
-경남도 낙동강특별위원회 2차 심포지엄 개최
-16일 오후 2시30분 창원대 종합교육관 대강당
낙동강사업 특별위원회가 낙동강 살리기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질문에 답하는 장을 마련한다.
15일 경남도와 낙동강사업 특별위원회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30분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생명과 풍요의 낙동강 가꾸기 2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낙동강 사업에 대한 다양한 문제 제기를 통한 합리적 대안 모색을 위해 지난 9일 열린 1차 심포지엄에 이어 열리는 것으로 앞으로 경남도 낙동강 살리기사업 추진에 대한 입장 정리에 활용될 계획이다.
심포지엄은 주제발표, 발표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낙동강 살리기사업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박창근 교수(관동대)가 ‘농경지 리모델링과 저수지 증고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이며 ▲김좌관 교수(부산 가톨릭대)가 ‘낙동강 살리기사업의 수질문제와 대책’ ▲박현건 교수(진주산업대)가 남강댐 물 부산공급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을 발표한다.
발표에 이은 지정토론에서는 양운진 교수(경남대)와 이용곤 박사(경남발전연구원)가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1차 심포지엄과 달리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후 심포지엄에 참가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낙동강 살리기사업’ 전반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낙동강 특위’ 위원들이 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낙동강 특위 관계자는 “‘낙동강(4대강) 살리기사업’과 관련해 그 동안 도민이 궁금해 하던 사항이 있거나 새로운 대안(개선안)을 건의하기를 원하는 도민은 꼭 참석해 좋은 의견을 많이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