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남도정 뉴스 > 장애인단체와 민관협치 성과 ‘눈에 띄네’

본문 바로가기
경남도정 뉴스

장애인단체와 민관협치 성과 ‘눈에 띄네’ _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19-12-09 23:26 조회34회 댓글0건

본문

올 한 해 경상남도의 장애인복지정책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장애인단체와 소통과 협치모델을 마련한 데 있다그간 장애인단체 집단시위가 계속해서 논란이 돼왔는데민선7기 이후 소통과 협치그리고 사회적 가치에 중점을 두면서 끊임없는 소통으로 갈등이 해소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단체 집단 농성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먼저 경남도는 장애인정책 추진 과정에서 장애인단체와의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장애인복지정책 설명회 및 소통간담회를 적극 개최했다.

3월에 개최된 설명회에는 도내 모든 장애인단체장 등 40명이 참석해 경남도와 소통?협력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이후 경남도는 수시로 장애인단체와 다양한 형태의 소통간담회를 가지면서 갈등으로 번질 수 있는 사항을 미연에 해결했다.

제21회장애인합동결혼식.jpg

그리고 장애인단체와의 민관 협치모델을 강화하기 위해 경상남도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재정비했다위원 중 장애인단체장을 60% 넘게 위촉해 위원회 운영의 내실을 기했다.

또한 장애인복지위원회 산하 소위원회 신설·운영을 위해 4월 경상남도 장애인복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했다소위원회는 수시로 발생하는 각종 장애인문제를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심의의결 기구로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모범적인 제도다.

이처럼 경남도는 장애인단체와 민관거버넌스 협치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장애인복지정책 수립과 추진의 획기적인 기틀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도는 일반노동시장에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보급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

189억 원을 투입해 전년 대비 26%가 증가한 장애인 총 1.469명에게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지원했고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44억 원)도 적극 시행해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39회장애인의날행사.jpg

뿐만 아니라 2012년부터 진행되어온 장애인 인권단체의 오랜 숙원 사업인 경상남도 장애인 인권 조례를 5월 24일 제정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고 인권침해 예방에 필요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윤인국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당사자인 장애인단체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앞으로도 민관 거버넌스 협치를 더욱 강화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경남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인터넷신문과 장유넷/장유신문은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많은 관심과 제보부탁드립니다.

김주연 기자(jsinmun@daum.net)

제보전화:055-314-555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터넷언론사 등록정보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아00028

제호 : 장유넷

등록년월일 : 2006-06-09

발행년월일 : 2006-06-09

편집인 : 박동현

편집인 : 박동현

사업자등록정보

주소 : (50989) 경상남도 김해시 번화1로84번길 34, 305호(대청동, 네오프라자)

사업자등록번호 : 615-81-44060

상호명 : 주식회사장유넷

TEL : 055-313-9924~5

FAX : 055-313-9922

E-mail : jsinmun@daum.net

웹하드 : 바로가기(jangyunet/3139924)

계좌번호 : 농협 817041-51-002964


Copyright © 2003-2012 by Jangyu.net All Rights Reserved.
* 장유넷의 모든 내용과 포맷의 저작권은 주식회사장유넷에 있으며 무단 도용을 금합니다.*
Since 1997. 07

40586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