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도지사, 중소기업 이업종 경남연합회 참석

- 정기총회 및 회원사·유관기관단체장 신년인사

- 경남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에 감사, 노고 격려

사단법인 중소기업 이업종 경남연합회가 17일 오후 5시 풀만호텔 아모리스 홀에서 정기총회와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1부 행사는 중소기업 이업종 교류촉진 및 기술 융·복합 활성화를 위한 정기총회를, 2부 행사는 회원사와 유관 기관·단체간 교류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회원사 임·직원 420명을 비롯해 김두관 도지사, 박완수 창원시장, 박성호 창원대학교 총장, 강지연 한국폴리텍7대학 총장, 홍진동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회장 등 450명이 참석했다.

김두관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업종 경남연합회는 상생융합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기업 간 동반 성장의 기틀을 모색해 나가고 있는 단체로서 경남 산업발전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또 “경남이 대한민국 번영 1번지로 가는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이업종 경남연합회원들이 함께 해 주고, 민선 5기 경남도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김두관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남 산업발전에 유공이 많은 회원사와 유공자 각 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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