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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구제역 확산방지에 총력 기울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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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1-02-17 18:41 조회1,1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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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구제역 확산방지에 총력 기울여...

- 예비비 95억 추가 투입, 차단방역 및 예방접종 강력 추진

- 매몰지 40개소 일제점검, 환경오염예방, 도민 불안감 해소

경남도는 김해·양산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긴급방역 조치하는 한편, 발생지역 예방접종 및 사후관리대책 추진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28일 경북 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 발생 현황은 현재까지 10개 시도 71개 시군구 147농가이며, 우리 도는 지난달 23일 김해에서 최초 발생된 후 양산지역까지 총 3농가 8,454두가 발생했다.

발생지역 내 57건의 의심축에 대한 검사결과 33건이 구제역 양성으로 확인돼 소·돼지 등 우제류 가축 45,223두를 매몰 처분했다.

경남도는 도 및 전 시군 19개소에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해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있으며, 시장·군수를 대상으로 5회의 긴급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긴급방역비 176억원을 신속히 지원했으며, 발생지역 조기종식을 위한 긴급방역비 95억원도 예비비로 편성해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국·지방도 및 고속도로 나들목에 방역통제초소 196개소를 설치해 24시간 통행차량에 대한 소독과 축산관련 차량의 검문검색을 실시하고 있고 특히, 김해지역 통제초소 13개소에 매일 도청직원 39명을 투입해 차단방역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남도는 지난달 16일부터 도내에 사육되고 있는 모든 소·돼지 31,413농가 156만7천두에 구제역 백신 1차 접종을 실시했고, 지난 12일부터 우선적으로 도내 전체 소·종돈장·김해지역 돼지에 2차 접종을 실시해 현재까지 26,197호 38만7천두에 접종 완료했다.

아울러 김해·양산 발생지역 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제한 조치된 소·돼지 208농가 24,452두를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정부수매를 하고 있다.

경남도 가축방역관계관은 구제역 발생지역에 대한 예방접종, 소독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조기종식을 유도하는 한편, 3개반 1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16일부터 3일간 총 40개소(김해 33, 양산 6, 창녕 1)에 대한 관리카드작성 실태, 시설물 설치기준 준수, 상수도 보호구역, 하천 인접·경사지, 유실방지시설 설치 등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리대책을 마련해 가축 매몰로 인한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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