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는 경남 농가형 가공상품의 품질 고급화와 이미지 제고를 통한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0년 설맞이 명절선물전’에 참가하여 시장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경남을 대표해 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농가형 가공 상품 시장론칭을 위해 가공상품을 홍보하고 전시했다.

이날 행사는 설을 앞두고 명절 상품들을 전시해 명절선물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와 식품 정보를 공유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베쎄이앤디(E&D)와 대한급식신문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상품전에는 농가형 가공 상품 생산자와 국내외 유통업체·대기업 구매담당 상담과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바이어를 직접 연결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업체의 우수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도 농업기술원 김낙기 주무관은 “참가업체는 기술이전과 창업지원을 통해 육성된 농가형 가공상품 업체들의 우수한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알려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명절선물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읽고 명절상품으로 많은 인기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업체는 감익는마을 천연식초(대표 조숙재), 구배기된장(대표 이동한), 알로에팜영농조합법인(대표 이웅일), 성마리오농장(대표 김바오로), 슬로푸드 농업회사법인(대표 이강삼), 하동참식품(대표 권갑순), 농업회사법인 하얀햇살(대표 박태우), 진앤진푸드(대표 김강숙)이다.

김주연 기자(jsinmun@daum.net) 제보전화:055-314-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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