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119, 1339 신고전화 폭주 대비 신고·상담 적극지.. _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02-01 00:36 조회70회 댓글0건첨부파일
본문
‘경남119’로, 도민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신고접수와 상담이 가능해졌다.
질병관리본부 1339 신고 폭주로 상담이 원활하지 않은 문제가 발생하자,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30일(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회의에서, ‘경남119’를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경남도 소방본부는 경상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맞춰 ‘소방지원반’을 구성하고, 도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119로 신고하면 이에 대한 상담과 선별 진료소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도 유증상자 또는 의심 환자로 판단되면 보건소에 통보해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허석곤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24시간 15명의 전문 119 접수요원과 3명의 전문 구급상황관리요원을 배치해, 상담전화를 놓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도민 안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주연 기자(jsinmun@daum.net) 제보전화:055-314-5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