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 정책 본격 추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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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02-05 10:08 조회56회 댓글0건본문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와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월 4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지난해 사업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의 경남 개최와 제21회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 대통령상 수상 등 지난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경남도는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민?관 협치를 통해 본격적으로 펼쳐가기 위한 첫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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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정기총회개최 |
특히 올해는 경남도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본 체계를 완비해나갈 계획이다. 도는 조례 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속가능발전 지표 확정 및 기본계획 수립 등과 함께 18개 시.군 전역에 지속가능발전 추진기구 설치를 위한 활동과 협력 강화에 나서게 된다.
한편, 경상남도의회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부터 지속가능발전 기관으로 전국 최초로 선정되어 ‘지속가능발전人상’을 수상하여 지방의회와 지방정부의 협력모델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음을 실감케 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기후변화와 감염병, 사회 분열과 경제위기 등 경남도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요소를 줄이기 위해 보다 혁신적인 접근으로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추진해야 하며 도민 모두가 참여하고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이행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20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시·군 교류협력위원회를 본격 가동하여 도내 18개 시·군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수립과 시·군 협의회 구성을 위한 지원활동에 집중하고, 자연과 기후, 지역과 경제, 지속가능발전교육, 여성과 사회 등 4개 분과위원회를 통해 관련 실천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