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페키니즈 분양 희망합니다.^^

자녀가 초등4학년 남자아이인데요..형제를 못 만들어준게 내내 마음에 걸려서 강아지형제를 구해줄까 합니다.

저도 어릴 적에 강아지 4마리랑 고양이 1마리 키워봤었는데 아파트 특성상 고민만 하다가 근래 꼬맹이가 이른 사춘긴지..되게 밝고 맑은 아이인데 외로움을 타는 거 같고 해서 과감하게 결정을 내렸습니다.

와이프도 강아지를 키워 본 경험이 있어서 좋은 녀석 델꼬가면 아주 좋아라 할겁니다.^^

고양이도 키우고 싶은데..일단은 천천히 해볼려구요..

말티즈랑 페키니즈 사이에서 고민 많이 했는데...페키니즈 건강한 녀석으로 희망합니다.

애견샾에 가볼까도 했지만...그렇게 상업적으로 만나고싶지는 않네요..ㅠㅠ ..그리 급하지도 않구요..

운명처럼 인연처럼 그렇게 만나보고 싶습니다. 지역은 진영입니다.

연락주시면 어느정도 대화를 나눈 후에 견주와 협의가 되면 와이프와 꼬맹이랑 같이 데릴러 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