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를 관통하는 하나의 화두는 인간은 신을 이해할 수 있는가가 아닐까싶습니다.
좀 더 자세히는 우리는 신이 말하는 심판과 종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가.
누군가에게는 태아의 유산이, 누군가에게는 자식의 죽음이, 누군가에게는 신앙의 좌절이 종말일 수 있습니다.
단 한세대를 살아가는 인간은 신에게 끊임없이 당신의 계획과 목적에 대해 질문을 하지만,
정작 신은 그에 대한 해답이 없을 수도 있다는 것...
인간이 이끄는 대로 신은 따라갈 뿐.
이 드라마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어느날 눈앞에 나타난 존재의 신성에 대한 진실여부가 아니라,
그저 신을 대하는 인간의 편견과 오만에 대한 군상을 보여주고자 한 것이 아닐까요.
쉽게 던지기 어려운 질문을 과감하게 표현한 제작진들의 용기가 대단하군요.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와 깔끔한 결말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감히 추천못하겠지만,
종교와 삶의 근원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께는 음미해보실만한 장면들이 꽤 되는군요.
20171207,IT과학,ZDNet Korea,해직 PD 최승호 MBC 신임 사장 내정,방문진 이사회서 결정…임기 2020년 주총까지 지디넷코리아 박수형 기자 최승호 해직 PD가 MBC 신임 사장에 내정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7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사장 후보 3명을 공개 면접한 뒤 투표를 통해 최승호 사장 내정을 의결했다. 방문진 이사진 9명 가운데 여권 이사 5명이 참여해 전원 찬성의 투표 결과가 나왔다. 최승호 신임 사장 내정자는 지난 2010년 파업 당시 해고된 이후 고등법원에서 해고 무효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대법원 선고가 확정되지 않아 해직 PD 신문에 머물러 있다. MBC에서 해고된 이후에는 탐사보도 매체 뉴스타파에서 일해왔다. 최승호 사장 내정자는 방문진 이사회에 이어 MBC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새 사장의 임기는 지난달 13일 해임된 김장겸 전 MBC 사장의 잔여임기인 2020년 주주총회 까지다.
클로버바둑이20171204,IT과학,이데일리,넥슨 2017 던파 페스티벌 5000석 매진..3년 연속,입장권 판매 20초 만에 매진 기록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넥슨은 오는 9일 열리는 ‘2017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천계’의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던파 페스티벌은 오는 12월9일 10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지난 1일 티켓링크에서 시작된 입장권 판매는 오픈 20초 만에 5000석이 모두 매진됐다. 던파 페스티벌은 지난 2007년부터 11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국내 단일 온라인 게임으로는 최대 규모로 이뤄진다. 2015년 티켓 판매 시작 이후 3년 연속 매진됐다. 올해 던파 페스티벌에서는 겨울 업데이트 최초 공개 및 다채로운 무대 행사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탁어부게임20171205,IT과학,동아일보,검은사막으로 만난 펄어비스와 카카오게임즈 나란히 수상의 영예,동아닷컴 뛰어난 그래픽과 액션 방대한 콘텐츠를 앞세워 글로벌 흥행 MMORPG로 거듭난 검은사막으로 손을 잡은 펄어비스와 카카오게임즈가 연말에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펄어비스 김대일 의장은 오는 금일 5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해외 진출 유공 수출유공 부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카카오게임즈도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3천만불탑을 수상했다. 펄어비스 출처 게임동아 양사의 이번 수상은 일본 러시아 북미와 호주 유럽 대만 남미 터키와 중동 등에 진출하며 전세계에 한국 게임의 위상을 높인 검은사막의 성과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검은사막은 국산게임 최초로 북미 최대 게임사이트인 MMORPG 닷컴 내 ‘최고 인기 게임’으로 1년 간 1위를 지키면서 현재까지 북미 유럽 가입자 수 200만명을 돌파했으며 대만 남미에 이어 곧 중국 동남아도 진출할 계획이다. 3천만불탑을 수상한 카카오게임즈는 유럽과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검은사막으로 현지 시장에 직접 진출해 지난 1년간 3천만불 이상의 수출 성과를 기록하고 카카오 게임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모바일 게임과 PC온라인 게임을 국내외에 서비스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을 인정받아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와 근로자 대표가 직접 단상에 올라 1천153개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을 대표해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상을 수여 받았다. 특히 유럽과 미국 법인 운영하며 수출 확대에 힘을 쓴 공을 인정받아 김민성 카카오게임즈 유럽 법인장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카카오게임즈 출처 게임동아 해외 진출 유공 수출유공 부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펄어비스는 북미 유럽 뿐만 아니라 대만 남미 등을 직접 서비스하며 검은사막 진출 국가를 100여개로 늘려가고 있으며 XBOX로 잘 알려진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을 잡고 준비 중인 검은사막 XBOX ONE 버전과 자체 개발한 검은사막 모바일을 선보이는 등 검은사막의 영향력을 전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김대일 의장은 이번 대통령표창으로 받은 포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클로버바둑이20171206,IT과학,아시아경제,컨슈머리포트 아이폰8가 아이폰X보다 뛰어나다,권위 있는 미국 소비자 평가 전문지 2017 아이폰 비교 보고서 발간 아이폰8 더 높은 점수 받은 이유는 내구성과 배터리 수명 때문 앞서 아이폰8 아이폰X 대비 저평가 받아 아이폰 마니아의 선택 역시 10주년작 아이폰X 아이폰X 아이폰8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아이폰X 텐 은 당신이 지금 살 수 있는 최고의 아이폰이 아니다. 5일 현지시간 미국 IT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 등에 따르면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는 2017 아이폰 비교 보고서를 발간하고 애플의 아이폰8 에이트 가 아이폰 10주년작 아이폰X보다 뛰어나다 고 평가했다. 두 제품 모두 애플이 올해 하반기 선보인 신형 아이폰이다. 아이폰8는 지난 9월22일 한국 11월3일 아이폰X은 지난달 3일 한국 11월24일 출시된 바 있다. 비슷한 시기 출시됐지만 두 제품을 바라보는 시장의 눈은 엇갈렸다. 아이폰8는 무선충전 기능 외 전작인 아이폰7과의 차별성이 크지 않아 아이폰X 대비 평가 절하됐다. 국내 아이폰 마니아들 역시 적지 않은 가격 차와 불투명한 출시 일정에도 아이폰X을 기다려왔다. 그런데 컨슈머리포트가 이와는 다른 결론을 내놓은 것이다. 컨슈머리포트가 아이폰X보다 아이폰8에 높은 점수를 준 요인은 내구성과 배터리다. 우선 컨슈머리포트는 아이폰X 내구성을 알아보기 위해 낙하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첫 번째 샘플은 50번 낙하 시 정상 작동했으나 100회 낙하 시 후면 글라스가 크게 깨졌다. 두 세 번째 샘플은 50번 낙하 시 오작동 했고 전면 스크린은 깨지지 않았으나 전체에 스크래치와 녹색 선이 생겼다. 배터리 테스트는 로봇이 인터넷 탐색 사진 촬영 전화 등 사용자의 일상 패턴을 반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스크린 밝기는 100%로 설정했다. 자동 밝기 조정 기능으 사용할 시 배터리 수명이 더 길어진다. 그 결과 아이폰8 플러스가 아이폰X 보다 더 오랜 시간 구동됐다. 각각의 배터리 사용 시간은 아이폰8 플러스가 21시간 아이폰X이 19.5시간 아이폰8가 19시간으로 측정됐다. 다만 미국 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당신이 아이폰X 사용자라 해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며 컨슈머리포트가 실시한 테스트 상황은 현실에서는 아마 구현되지 않을 것 이라고 했다.
뉴원더풀게임20171206,IT과학,디지털타임스,클린인터넷방송협의회 출범 선정적 인터넷방송 자율규제로 바로잡아야,6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 클린인터넷방송협의회 발대식 및 인터넷 개인방송 자율규제 방안 모색 세미나 진현진 기자 디지털타임스 진현진 기자 선정적이고 청소년에 유해한 인터넷방송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자율규제로 이를 바로잡겠다는 민관 정책협의회 클린인터넷방송협의회 가 출범했다. 6일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함께 국회의원회관 제2 세미나실에서 클린인터넷방송협의회 발대식 및 인터넷 개인방송 자율규제 방안 모색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클린인터넷방송협의회는 인터넷 개인방송의 건전한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의 노력을 진행하기 위해 정부 사업자 학계 시민단체 등이 모인 협의회다. 정부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합류했다. 경찰청과 여성가족부도 머리를 맞댄다. 민간에서는 네이버 카카오 아프리카TV 등 국내 사업자와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 페이스북 등 7개 기업이 포함됐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인터넷윤리학회 등도 참여했다. 협의회는 분기에 1회 정기회의를 갖고 인터넷방송의 선정성 폭력성 등에 대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1인 방송의 경우 2015년부터 자율규제로 운영되고 있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나 청소년보호법에 근거해 불법정보일 경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불법정보 에는 폭력성 잔혹성이 심각하게 나오거나 적나라한 노출 마약 유통 등이 해당해 선정적인 노출 방송이나 욕설 등이 등장하는 유해방송도 제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최근 높아졌다. 이날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고수익을 위해 장애인을 비하하거나 선정적인 1인 방송인들의 일탈행위가 창의성과 자율성을 가진 방송인들에게 상처를 남기고 있어 안타깝다 며 해외에서도 인터넷상에서 촉발되는 사회문제에 대한 사업자들의 책임을 강화하는 추세다. 인터넷상에서 창의성과 표현의 자유는 존중하되 불법·유해정보는 유통되지 않게 부작용과 폐해를 줄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를 통해 정책 마련의 자양분으로 삼고자 한다 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유해한 동영상 콘텐츠 퇴출을 위한 협의회 활동을 개시한다고 알리는 동시에 최근 문제가 됐던 1인 창작자 후원기능에 대해서도 공론화하는 자리가 됐다.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인 방송창작자의 후원기능인 별풍선 에 대한 제보가 계속 들어오는데 제보자의 배우자가 별풍선으로 하루 만에 6000만원을 날렸다는 내용도 있다 며 선정적인 개인방송 때문에 피해 보는 사람이 많다. 협의회가 계기가 돼서 건전한 인터넷 방송 생태계가 조성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날 임재현 구글 정책협력실 전무는 기자와 만나 아직 구체적으로 후원기능 등에 대해서 정해진 바가 없다 며 앞으로 협의회를 통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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