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6,IT과학,뉴시스,KT DS 인공지능 컨텍센터 플랫폼 아이센트로 공개,서울 뉴시스 오동현 기자 KT DS가 6일 컨택센터에 특화된 인공지능 AI 서비스 플랫폼 AICentro 아이센트로 를 선보였다.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인 KT DS는 6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오빅스 포럼 OBICs Forum 을 열고 AI 사업 전략과 아이센트로를 공개했다. 컨택센터 Contact Center 란 기존 전화를 통해 대고객 상담을 하던 콜센터 Call Center 에서 나아가 이메일과 인터넷 등을 통해 상담하는 고객지원센터를 일컫는다. 최근 자연어 처리 머신러닝 등 AI 주요 기술을 가장 빠르게 접목할 수 있는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KT DS는 올 초 AI 사업 진출을 선언한 뒤 시장 진입기반 마련에 주력해 왔다. 그 첫 결과물로 컨택센터에 특화된 플랫폼 아이센트로 를 개발했다. T DS는 다년 간 실무 현장에서 축적된 상담사와 고객의 소리를 콜센터에 적용해 아이센트로 를 완성했다. 상담사는 업무에 대한 부담과 상담시간 단축을 고객은 기존 대비 20% 빠른 상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컨택센터 관리자는 자동화를 통한 업무부담 감소가 기대된다. 아이센트로의 주요 서비스는 화자인증과 상담봇 상담요약 등이 있다. 관리 기능으로는 감성 모니터링 상담평가 문서 검증 등을 제공한다. KT DS는 도입 성공사례가 드문 AI 서비스의 특성을 고려해 사전기술검증 PoC 으로 성능과 안정성에 대한 고객의 불안감 해소와 신뢰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포럼 발표를 맡은 문상룡 KT DS Emerging Tech 본부장은 아이센트로 출시는 그 동안 KT DS가 축적해 온 오빅스의 기술력이 뒷받침 됐기에 가능했다 며 신규 AI 솔루션 및 서비스 발굴에 매진해 국내 AI 생태계 조성에 앞장섬으로써 국내 최고의 AI 서비스 프로바이더 Provider 에 한 걸음 다가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오빅스 포럼 은 KT DS의 5대 핵심기술인 오빅스 OBICs 오픈소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정보보안 관련 기술 트렌드와 KT DS의 신기술 및 신규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로 2015년 시행 이후 이번이 여섯 번째다.바둑이포커20171204,IT과학,스포츠서울,KT ‘Be Y 폰 2’ 단독 출시…출고가 39만6000원,KT는 5일부터 직영 온라인 KT샵 및 전국 KT매장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위한 전용 단말 ‘Be Y 폰 2’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공 KT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 KT는 5일부터 직영 온라인몰인 KT샵과 전국 KT 매장에서 ‘Be Y 폰 2’를 공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Be Y’는 KT가 요금제부터 단말까지 Y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론칭한 전용 단말 브랜드다. Be Y 폰 2는 5.2인치 전후면 커브드 글라스 디자인에 전작보다 셀카 기능을 강화한 전면 카메라와 더 커진 센서로 선명한 사진촬영이 가능한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30분 만에 최대 45%까지 충전 가능한 빠른 충전과 고속 지문인식센서 등의 기능도 업그레이드 됐다. 또한 Be Y 폰 2는 글로벌 3위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화웨이에서 글로벌 출시 후 많은 판매를 기록 중인 ‘P10 Lite’를 국내 통신환경에 맞게 변형한 제품으로 출고가는 39만6000원 VAT포함 이다. 화웨이의 P10 Lite 모델은 10월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단말 베스트셀러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럽 시장에서도 꾸준한 판매를 기록 중이다. 이현석 KT Device본부장 상무 은 “지난해 가성비 높은 Be Y폰을 출시하면서 1020 Y세대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면서 “디자인과 성능이 향상된 ‘Be Y 폰 2’는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가치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쓰리랑게임20171204,IT과학,조선비즈,고속 충방전 300회 해도 초기 특성 유지...리튬이온 2차전지 새 양극 소재 개발,스마트폰이나 노트북컴퓨터 등 소형 전자기기나 전기차 등에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 충전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양극 소재가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에너지융합연구단 오시형 박사 사진 연구팀은 서울대 최장욱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고용량 배터리 양극 소재로 사용되는 ‘과리튬망간 전이금속 산화물 LMR ’ 소재의 단점을 보완한 새 양극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리튬이온배터리의 양극 소재는 니켈 코발트 망간을 포함하는 전이금속산화물인 NCM 높은 에너지밀도를 지닌 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산화물인 NCA 리튬 및 망간을 과량 포함하는 산화물인 LMR이 주로 쓰인다. 이 중 LMR은 충전 용량이 많고 비교적 안전한 차세대 전지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LMR 양극 소재는 충방전 사이클이 반복되면 결정 구조가 불안정해져 열화 현상이 급격히 발생하는 등 한계가 있었다. 이 현상은 주로 양극재 입자 표면에서 발생한다. 이같은 표면 특성을 제어하기 위해 연구진은 LMR 소재에 나노미터 크기의 고이온 전도성 표면층을 생성해 표면 열화 현상을 극복한 새로운 양극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쉽고 간편한 한번의 공정으로 이온 전도도가 높은 지르코늄 혼합산화물을 LMR 표면에 1 2나노미터 코팅해 표면에서 리튬이온 확산이 원활해지도록 하는 동시에 표면 열화 현상을 억제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연구진이 개발한 양극 소재는 2분 이내 고속 충방전이 300회 이상 이뤄져도 초기 특성을 그대로 유지했다. 고용량 및 고출력이 동시에 가능한 소재로 향후 전기차 배터리에 적용시 충전 시간을 단축하고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시형 박사는 “이번 연구로 개발된 양극 소재 합성 기법은 차세대 전기차 및 중대형 에너지 저장 시스템 ESS 에 응용 가능한 핵심 전극 소재 개발에도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바둑이포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