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영건설과 한림건설(주)이 마산시 양덕동에 짓는 메트로시티 데시앙·한림풀에버 아파트 1단지 내 상가와 유치원 부지를 분양한다. 메트로시티 1단지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39층짜리 21개 동으로 구성됐는데 모두 212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메트로시티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14개 점포(562.1154㎡), 지상 2층 14점포(646.2596㎡)인 A 상가와 지상 1층 12개 점포(491.8191㎡), 지상 2층 12개 점포(559.7559㎡)인 B 상가로 나뉘어 있다.

태영·한림건설은 점포 전용률이 분양 면적대비 평균 79%(1층 기준)로 높고 메트로시티 입주민은 물론 주변 아파트 단지 4700여 가구와 단지 내 초등학교(2011년 개교 예정)에서도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수입이 안정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계약 후 바로 전매할 수 있고, 중도금 전액을 대출하도록 소개도 한다.

두 건설사는 또 1500㎡ 규모인 유치원 부지도 매각한다.

상가 분양과 유치원 부지 매각은 오는 29일 내정가 공개경쟁 입찰로 진행한다. 입찰 보증금은 상가 1000만 원, 유치원 1억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메트로시티 모델하우스(055-296-7000)로 전화해 물으면 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