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황(2013년07월27일)

무더운 여름 기간이라 김해 곳곳에 부동산 거래가 주춤하다.
방문이 주춤하고 전화도 뜸해지면서 일부 부동산 업소도 휴가를 가는 상황에 큰 거래가 없다.
전세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공급 부족이 해소되면서
수요자들은 전세집 구하기가 어렵지 않지만 전세가격은 입주 물량을 제외하고는
내리지 않는 형국이다. 이사 수요가 많은 가을에도 심각한 전세난이 다시 나타나지는
않을것으로 보인다.올 상반기 주택 전세 시장 가격 추이는 약 하향세를 보인다.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임대 아파트 분양전환이나 신규 입주 아파트를 제외하면
별다른 증가폭이 없는 가운데 가격도 보합세에 머무르고 있다.
지역적으로 개발이슈에 따른 매매가격의 등락이 있는 가운데 매매는 들쭉날쭉한 가격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정부의 취득세 정책 변경 예정으로 더욱 혼란 스러운 매매시장은
취득세 인하에 따른손익을 계산하기가 바쁘지만 취득세 감면 혜택 수혜자들은
매수 중단 사태가 나올것으로 예상된다.

올 하반기 시장은 분양권 시장의 본격적인 입주 러쉬속에 매매가와 전세가의
향방이 수면위로 떠오를것으로 보이고 지역 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것으로 보인다.
수개월간은 공실이 늘어 전세가의 하락은 예상되어지고 있으나 매매가의 향방을
예측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기존 아파트의 가격 상승 추진력이 부진한 가운데 분양권 가격도 꼭지점을 보이는듯 보여져
하반기 지역 입주아파느 시장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며 과거보다는 글로벌 경기의 안정과
실입주 예상자의 증가 금리의 하락 등으로 또 한번의 반전이 올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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