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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1-05 09:20 조회3,604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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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을 마무리 하면서 본 부동산 현황  [장유부동산(젤미) - 20091231]
2009년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국내.외적으로 무척이나 다사다난했던 한해이기에 후련함과 아쉬움이 동시에 교차함을 피부로 느껴봅니다.
부동산 시장도 숨가쁘게 달려 왔으며,경우에 따라 희비가 갈리는 현상을 주변에서 보곤합니다.

장유지역 부동산 시장을 돌아보면서 나름의 결과와 향후 방향을 예측해 봅니다.
우선 올해의 아파트시장은 상반기의 하락기조와 중반기의 저점확인 후 후반기의 회복 및 강세를 지속하며, 상저하고 현상을 초래함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여러가지 주변환경(율하의 입주)과 부동산정책의 결합(수도권의 DTI 등)으로 인하여 수익창출과 손실을 본 시장원리의 종합적인 테두리에서 큰 이변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지금의 현황도 직전시세의 연장으로서 중소형대의 매가는 상승세를 타고 있고, 중대형대는 분위기에 편승하여 매도에 탄력을 더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절대적인 전세물량 부족으로 지역내 아파트시장은 분양,임대 공히 품귀현상을 초래하는바, 이로 인한 매수유도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매매성사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시적인 주변환경 호전성과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 지역내 소형대의 물량부족 현상지속 가능성 등, 복합적인 분위기는 매가의 상승을 유인하는 요인이 충족 되리라 봅니다.
그럼 내년의 아파트시장은 어떠할까요?
필자가 보기엔 상고하보로 예측해 봅니다.   연말의 랠리가 상반기 까진 연장 되리라 보이며 중반부에는 쌍용예가.삼호이편한의 2년 임대물량 재분양 여파와 중후반부의 율하 개발 및 분양여부 등의 제반여건으로 보합으로의 가능성도 있어 보이며, 여기서 또 중요한 변수가 두가지인데 하나는 제2창원터널 조기개통 여부와 마창진 통합으로 인한 인구유입량이 큰 변수로 보입니다.
마창진 통합에 따른 우리지역 부동산시장에 어떤 영향을 초래 할것으로 보입니까?
긍정이냐, 부정이냐로 묻자면 필자는 상당기간 부정쪽으로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중앙정부의 예산이 상당부분 통합시로 편승되리라 사료됨에 따라 도시기반 시설구축이 도시발전에 매우 중요함에 상대적으로 낙후된 마산 등지의 도시 정비화에 집중 될것은 누구나 예상되는 일입니다. 하여 양산, 김해, 진주의 서부권 등은 속도의 제한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질것입니다.
따라서 창원의 연접지역인 장유의 부동산시장도 지역 개발 쏠림현상으로 보합으로의 가능성을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상가시장의 금년은 불명예의 연속이라 봅니다.
계속 된 경매유입량 증가와 낙찰가 하향, 점주들의 손바뀜이 어느해 보다 많았으며, 이로 인해 정착치 못함에 손실의 규모가 상당하였으리라 보입니다.
장기적인 경기불황과 후반부의 신종 확대 등으로 힘든 한해를 보냈으며,지금은 연말 분위기에 편승하여 다소나마 회복국면으로 진입을 시도하나 언제까지 이어질지 장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전체 장유로 볼땐 환영의 측면인 롯데아울렛의 개장.
소형 점포들의 자생력 부족과 자금압박 및 매출 감소현상으로 경쟁력 업종에 대한 쏠림현상과 시장에서의 정화효과도 상당하였으며, 시장의 분위기는 약보합을 벗어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내년의 상가시장도 금년과 별반 변화가 없어보이며, 중심상업지역 등의 상가활성화 계기점이 미약해 보이고 인구대비 상가들이 지역적으로 분산되어 있다보니 대단지 연접 상가(코아상가 주변)의 근황은 현상유지 이상으로 예측되며, 그외 상가는 불투명한 상태의 지속으로 보입니다.  특히 아파트상가의 전망은 깊게 생각해 보아야 하리라 사료됩니다.

토지 및 공장시장 또한 금년은 매우 어려웠던 한해라 보여집니다.
지역적으로 차이는 있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 역전에는 미약했던것 같습니다.
대토 등의 자금흐름이 단절 됨에 따라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전환과 실질적인 투자자금 부족 등으로 매매성사율이 높지 않았으며 지역내 토지의 고단가에 대한 부담감으로 저가지, 개발가능지 등으로 대상지 이동현상도 있어 보입니다.
내년에는 율하2지구 보상, 밀양하남 신공항 후보지채택,진례 테크노 보상 여부가 지역의 토지시장에 영향을 미치리라  보이며, 개발수용 보상비 등의 유동자금의 향배에도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으리라 봅니다.

올 한해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함을 올리며, 미약한 지식과 정보에도 필독하여 주신 모든분께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랑을 듬뿍 드리고자 합니다.
경인년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는 모든 분들이 다 만사형통 하여 항시 밝게 웃으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그리고 절대 정열을 식히지 마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김 재 곤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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