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 부동산 시황(2013년 3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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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동산경제연구소 작성일13-04-01 16:43 조회2,686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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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황(2013년 3월30일)
다음달 발표되는 '부동산시장 정상화 및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 방안'은
양도 소득세 한시적 감면,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감면 등으로 보이는데
골격은 첯번째로 연말까지 취득하는 미분양 및 신축 주택에 대해 양도세를 감면하는 방안이다.
매수여력이 있는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주택 매수세로 돌아서게 할 수 있어 효과가 큰 정책이다.
두번째는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혜택도 확대될 전망이다.
주택을 처음 구입하는 실수요자에게 취득세를 감면해주거나 금리를 연 3.5% 이하로 낮추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양도세 감면 주택 대출 금리인하 취득세 감면 등 자금쪽 감면이 골자를 이룬다고 하겠다.
특히 양도세 면제,취득세 감면은 우리지역의 아파트 구매심리를 뒤집어 놓을수 있는 강력한
신의 한수라 하겠다. 양도세의 감면과 취득세의 감면은 매수자에게는 더없이 유리한 조건으로
입주물양이 많은 우리지역 거래량에 플러스 알파가 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3월말을 지나는 김해지역은 입주 물양의 전세 물건이 출현하며 전세가격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아직은 입주날짜가 남았지만 전세물건이 출현하며 실수요자외 보유수요자의 발빠른 전세 놓기가
한창이다. 하지만 입주물량 거래량은 아직은 한산한 편이다.
입주시기 임박하여 입주 준비를 하는 가운데 지역내 소형대 위주 아파트 거래는 증가하고 있다.
취득세 감면으로 실수요자의 취득 시기를 앞당기는 측면과 인근지 창원의 재개발사업의 실행
가능성에 이주민들의 문의와 이에 발빠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가미 됨에 따라 지역 시장이
동요 기미가 보인다.
분양권 또한 문의 및 거래율 증가 현상이 보이며 실거주를 위한 거래가 진행되는 모습이다.
급매 분양권 및 로얄동 분양권은 거래가 일어나며 여름전 입주물량 대란의
징조는 보이지 않고 있다.
또한 음력 이월이 끝나가면서 전세 문의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며 단기간 소강상태에 빠졌던
전세거래가 점점 살아나고 있다.
부동산 경제 연구소장 박민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