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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황(2012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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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동산경제연구소 작성일13-01-04 14:25 조회2,207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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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돌아보면 2009년 미입주 아파트의 싹슬이 매수가 진행되고 전세 물건이 딸리고
전세가가 고공행진을 이어나가고 아파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세 속에 실수요자들은
가격 상승 기대감에 매수가 진행되면서 2010년말 까지 가격은 계단식으로 상승했다.
김해의 상승폭은 전국적 이슈가 되었다.

2011년은 가격 상승세 속에 분양열기가 고조되고 청약 1순위 자격의 완화등으로 날래를 단
분양 시장은 그야말로 활황세를 보이며 분양아파트 100% 분양이라는 가열현상을 불러오며
기존아파트에 대한 관심을 분양아파트로 돌려버려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를 파생시켜
기존아파트가 거래가 부진한 현상을 보였다.

2012년 들어 분양 아파트의 열기가 사라지고 입주시장이 다가 오면서 가계들이 이사 준비에
여념이 없고 기존집을 매매하려는 매물들이 시장에 많이 나와 매수자들은 관망세를 띠며
입주시점이나 그 이후를 매수 시점으로 생각하며 매도매수자들의 매매 예상 시점이 달라
대부분이 거래가 없는 한산한 장세를 보여주었다. 거래량 부분에서는 매매 시장은 거래부진에
빠지며 소형 급상승분의 가격이 하락하고 급급매물만 처리되는 궁색한 시장을 보였다.
또한 년말을 맞아 부영 임대 아파트들의 대규모 분양으로 매수자들의 관심이 이전되고 있다.

세계경제의 불황으로 우리지역의 구매,소비심리도 얼어붙은 가운데 더욱 움츠러든 시장을 살리기 위해
정부는  거래 활성화를 위한 각종 대책을 내놓았지만 별다른 회생안이 되지 못하고 취득세 감면을 통한
반짝 거래량 증가만 있어 대선을 통한 세제 혜택의 연장 및 부동산 규제 완화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효과는 미미할것으로 보인다.

2012년의 거래부진은 과거 상승했던 가격에 대한 매수세의 회의적 시각이 원인이라 보인다.
전세가 상승 속에서도 대출을 통한 매매를 선택하지 않는 대다수의 매수세들은 금리인하,취득세 완화,
양도세 완화 등 세제 완화보다는 현실적으로 매매후 상승 기대감이 작다는 것 그것이 핵심일것이다.

상승 기대감이 확신으로 바뀌는 시점이 언제 올것인가?
아니면 하락시 최저점은 언제일까?

부동산 경제 연구소장 박민현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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