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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황(2012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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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동산경제연구소 작성일12-12-21 10:11 조회1,610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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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황(2012년 12월 15일)

김해지역은 대선을 앞두고 기대했던 분양가 상한제의 폐지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안
그리고 비사업용토지 중과세 폐지등이 년내 시행되지 못할것으로 보인다.
9.10대책을 통한 주택 취득세 감면과 미분양 주택 양도세 감면 혜택의 종료된다.
대선전 굵직한 사안을 처리하지 못함으로서 내년 이후도 부동산 규제 완화가 힘들어질것으로 보인다.

규제 완화가 우리 지역 부동산 시장에 미칠 여파는 실 혜택보다는 상징적인 부분이 크지만 
현재 매수 관망세가 짙은 우리지역에 가수요의 창출 및 세제 혜택을 통한 장기적인 
투자 활성화에 불쏘시게 정도는 된다고 보는데 이마저 수면아래로 가라 않으면서
투자성 수요를 창출하는 한 부분인 정부의 정책 변화를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고 보인다.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낮아지고 취득세 부담이 낮은 현재 상태에도 매매 거래량이 
늘어나지 않는것은 역시 지역시장의 공급의 증가가 가장 큰 몫을 담당하고 있고 또한 신규 공급된 
아파트 분양권을 가진 사람이 늘어나서 다른 아파트 매수를 할수 없는 상황인 사람이 늘어난것이
그 이유라고도 볼수 있다. 또한 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으로 저가 아파트의 공급이 예상되었지만 해당 
아파트마저 상승된 금액으로 매물이 늘어나 아직까지 대량의 손바뀜은 
일어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올들어 우리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작년과는 확연히 다른 시장을 보여주고 있는데
거래량이 줄고 가격 상승이 둔화 및 하락세를 띠고 있으며 매수세의 움직임도 약해서
공급량이 많은 내년 우리지역은 하락세가 대세로 굳어질것으로 보인다.
겨울들어 전세가격 상승세는 꺾였지만 중형대의 전세가율이 높아지고  올전세 물량이 그나마  늘어나면서
조금씩 전세 거래를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소형 물량은 소폭 하락한 전월세 물건이 시장에 나오며 물건은 많다. 
전세 약세 시장도 내년초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기적인 거래량의 불황,개발 프로젝트의 연기 등으로 과거 지렛대 원리를 이용한 매매 차익 
실현보다는 소형 전월세 시장의 수요 증가와 임대료 상승등으로 안정적인 현금 수익을 확보하려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는 주택 건축붐으로 이어져 세제지원을 받는 금년에 원룸, 다세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주거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공급도 많아졌으며 고령화와 1인~2인 가구의 증가 역시 
소형 주택시장과 임대시장의 활성화를 예상하게 해 우리지역도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실정이다.



부동산 경제 연구소장 박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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