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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황(2012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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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동산경제연구소 작성일12-12-06 14:13 조회1,423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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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황(2012년 11월 23일)

이사철이 지나고 한산한 가운데 11월 말로 접어들며
매매거래의 부진은 지속적이다. 취득세 감면 시한이 한달여 남은 시간임에도
매수자들의 거래 기피 현상은 꾸준해 중대형 아파트 하락세가  이어졌다. 

9.10대책 이후 소형 급 매물은 실수요자 위주로 거래가 되고 있으며
가격도 약간 하락세를 보인다.
전세가의 상승으로 매매금의 70%를 상회하는 아파트는 여유자금 있는 사람들은
매수하는 수요자들은 간간히 있어 그나마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
율하,삼계등 최근 사이에 입주한 아파트들과 중대형 아파트 거래는
집값 하락의 걱정과 내년 이후로 예정된 입주물량의 가격 변동을 보고 판단하려는
매수세의 관망세가 짙어 큰폭의 가격 하락 없이는 매매거래가 부진할것으로 보인다.

다만 매도세의 분위기도 그리 급하지 않는 상태를 보여 큰 거래량을 기록하지는 못하고 있다.
취득세 감면 혜택을 보려면 이번달안에 서둘러야 하는데 매도 매수세가 감면 취득세 만큼의
양보를 하면 어떨까도 생각해본다.

전세 거래량은 갑자기 줄어드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우리지역은 신규 입주물량 입주일까지 전세 계약을 체결하면서
입주일 한달여를 앞두고 전세 계약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일것으로 보인다.
예정된 입주일은 내년 봄을 기점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월세를 조금 더주고도 내년 입주일 까지
연장하여 편의를 봐주는 계약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매매후 입주를 하려는 사람들은 올해안에 집을 처분하여야 하지만 실제 처분하여도
이사를 갈수 없는 실정인 사람들이 많아 결국 입주 예정일이 다가와서야
거래량의 상승이 피부에 느낄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큰 변화를 가겨올 내년 입주물량 러시가 시작되면 대출을 통한 아파트 소유자들이나
입주 예정자들의 자금 손실이 불가피해 보인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가격을 회복했던
과거 입주시장을 기대하는것은 무리라 여겨진다.
처분할 아파트는 조금빨리 사야할 아파트도 조금빨리 사는 타이밍이 필요할 시점으로 보인다.


부동산 경제 연구소장 박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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