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황(2012년09월29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부동산경제연구소 작성일12-10-05 10:14 조회3,298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본문
부동산 시황(2012년09월29일)
추석을 맞이하는 이번주는 추석전 거래에 한층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전반적으로 전세 거래가 반짝 살아나는 느낌속에 추석연휴전 거래자들은
이번주에 몰려 거래는 하는 모습이다. 또한 많은 관심이 있던
장유 율하의 입주아파트 전세물량은 잔금시기 약 두달만에 동이나 전세금액이
상승하고 있으며 매매금액도 덩달아 상승중이다.
입주 시기 전 미입주 및 하락을 예상하던 사람들도 전세가 상승 및 매매가 상승에 놀라는 상황을 보이고 있다.
다만 비교적 낮았던 분양가와 근래들어 최초 입주가 시작되는 아파트이라서
실수요자가 많았던 점이 상승의 원동력이 된듯하다.
또한 주변 학교 및 인프라가 형성이 되어있어 무리없이 입주시장이
진행된것으로 지역업계는 보고 있다. 하지만 내년 입주물량의 프리미엄의 상승은
보이지 않고 있으며 실수요자 퍼즐 맟추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
매매거래는 김해 전체가 움츠린 상태에서 별반 달라진 모습을 보이진 않고 있다.
급급매물 중형대 아파트의 거래만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가장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장유 부영아파트 분양전환이 시작되면서
기존 매매거래의 분위기를 반전 시킬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소형아파트의 분양 전환이지만 추후 30평형대의 분양전환도 예정되어 있어
거래량 증가의 신호탄이 될수도 있다는게 업계 생각이다.
한편 미분양 주택의 양도세 면제에 이어 취득세 감면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얼어붙은 주택거래시장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고 있다.
거래가 부진한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몇백만원을 아낄 수 있어 실수요자에게는
좋은 시기로 보인다.
장유부동산 김재곤 소장
부동산 경제 연구소장 박민현 공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