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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황(2012년07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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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동산경제연구소 작성일12-07-31 08:48 조회2,463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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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황(2012년07월27일)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 부동산의 거래 부진도 타 들어간다.
매매 거래 부진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여름 시즌 무더위와 휴가로 인한
문의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매매가액이 상당히 하락하고 있으며 물량도 점점 늘어 가고 있다.
매매가약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관망세가 짙어 거래가 잘 이루어 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전세시장은 전반적으로 하향 안정세 양상을 보이고 있어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는
공급이 많은것으로 보인다. 전세난이 사라지면서 올전세 회귀 물량이 많이 시장에 나오고 있으며
수요자들이 여유를 보이며 전세시장도 관망하고 있다.
올 상반기 주택시장은 전세시장의 가격 하락 및 보합세, 전세 대체 물량의 폭발적인
증가로 전세 부족 현상이 거의 줄어들며 아파트 거래량은 감소, 거래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경기 불안이 심화되고 내수시장의 부진속에 부동산 경기의 추락은
예상 가능한 일이다. 정부의 정책도 시장에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부동산 거래부진은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데 년말 대선전후에 세제 완화 정책 및 금리 인하와
불꺼진 거래 상황을 반전시키려고 하고 있지만 이미 차갑게 식어버린 매수 심리를 회복하기엔 힘들어 보인다.

전국적으로 거래 부진이 거듭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계 소득측면에서 생각해보면 도저히 서민들의 저축으로는 아파트를 살수 없는 구조로
가격이 상승하였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대출을 않고 집을 가지고 있는 상태로
부동산 가격의 급 하락은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될수 있다.
또한 재 반등 및 투기열풍이 재현되는것도 이미 고점인 부동산 시장에 큰 근심거리로
정부 민간 예외없이 고심할수 밖에 없는 사면초가 상황이다.

이처럼 우리 국가도 외국 인구나 외국 투자 자금없이 부동산 가격이 유지,상승 할수 없다고
볼때 이자를 줄여주고 상환 연장,세제의 완화등의 대내적 방안으로는 미흡하고, 대외적으로는  우리나라의
성장률이 과거처럼 상승 한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자원이 부족하고 내수시장이 약한 우리나라는
FTA 체결 및 수출과 개방으로 갈수 밖에 없는 상황인것이다.
부동산 거래부진이 장기화가 예상되어짐에 따라 신 정권은 수도권의 거래 부진에 힘을 쏟을것으로 기대되지만
개인 소득의 증가 없이는 부동산 가격의 상승이나 거래 회복도 상당기간 걸릴것으로 보인다.
장기 불황국면에서의 부동산 거래 촉진은 결국 개인 소득 증대와 이자 부담을 능가하는 투자성 이라고 볼수 있다.
이는 곧 수출산업의 호조와 내수 시장 활성화, 외부 투자자금 유입등 수많은 정치,경제,사회적인 행위로
해결할수 있는 것이며 세제완화 등으로 전국적인 문제를 풀수는 없을것이다.


부동산 경제연구소장 박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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