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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황(2012년07월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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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동산경제연구소 작성일12-07-13 11:08 조회3,342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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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황(2012년07월06일)

 

일찍 시작된 무더위와 장마철을 맞아 주택시장은 본격적인 비수기로 접어들고 있다.
봄 이사철 장유 지역으로의 이주 수요로 잠시 북적였던 아파트 시장은 이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민은행이 발표한 2012년도 상반기 전국 주택가격 조사결과
지방은 소폭이나마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우리지역은 상승폭이 너무커 약하락세를 보인다.
전세가격은 상승률이 전년동기에 비해 크게 둔화되고 하락세가 주를 이룬다.
또한 올전세의 재등장으로 수요자들은 비교적 안정된 가격에서
큰 어려움없이 기호에 맞는 아파트를 마련하고 있다.
가격수준이 상당히 안정된 소형아파트는 가을 결혼시즌을 대비한 문의는 증가하고 있다.
비수기를 맞아 침체의 끝은 더 길어질수 있다.
전세가율은 아직 높은 수준에 있는데 매수자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전세가가 올라도 당분간 전세에 살다가 하락시 매매하려는 의지도 보여진다고 볼수 있다.

계절적인 비수기이긴 하지만 최근에는 급 매물조차 잘 거래되지 않는 상황을 보인다.
이는 그 어느때보다 투자 심리가 살아나지 않고 실물경기의 불안 및 가계의 부채
등으로 실질적인 아파트 상승 기대심리가 옅어지며 아파트에 대한 투자를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시각을 돌려 수도권의 집값 하락 및 거래부진은 우리지역과는 무관하지 않다.
글로벌 경제위기와 실물 경제의 악화, 가계 부채의 증가,부동산 시장 침체,가계의 수입 저하
등으로 문제가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수도권의 문제는 금융의 부실로 인한 전국적인
문제로 돌변할수 있다.서울,수도권이 무너지면 우리지역만  잘 살수 없는 법이다.
수도권의 가격 하락 및 부동산 거래 둔화는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킨다.

이제 우리지역도 가계 소득의 양극화가 심화되어 부동산의 소유도 점점 양극화가 심각해지고 있다.
집을 이미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없거나 개인 소득만으로는 집을 살수 없는 시대가
오고 있다. 대출을 통한 레버리지 효과는 집값이 오를 때는 엄청난 상승효과를 낼 수 있지만,
반대로 집값이 하락할 때는 큰 손실이 불가피하다.
정부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나 총부채상환비율(DTI)도 과도한 대출을 제한하려고 하는것인 만큼
당분간의 어수선한 우리지역의 매매시장에서의 매수는 개인의 경제능력에 맟춰서 하길 바란다.

부동산 경제연구소장 박민현
어방화인 김영수 소장 공동 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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