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황(2012년04월13일)

선거기간중 시선이 선거로 쏠린 모습을 보이며 거래 및 문의는 한산 했다.
하지만 입주를 앞둔 사람들 마음은 급해 애타게 매수자들을 찿는 모습을 보인다.

4월도 중순으로 가는 현재 김해 주거용 주택 시장은 아파트 빌라 등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봄 가을 이사 시즌이면 아파트가 최우선 선호 주거시설으로 거래가 많았으나 금년 봄 시즌은
빌라,주택 등의 거래가 눈에 띠게 증가하고 있다.
전세거래의 대부분이 주택으로 바뀌는 이유는 신혼세대들이 가장 선호하고 인기 있는 소형아파트의 가격 수준이
대부분 1억원초,중반대로 결코 낮지 않는 가격수준으로 가격이 형성대기 때문이다.
중형아파트 전세가는 신혼부부및 서민들의 희망가격과는 너무 높아서 소형 전세만 찿게 되는
상황을 연출하며 소형 아파트의 상승률이 중대형보다 높아 특수를 누리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그동안 긴 조정기를 거치면서 가격 수준은 거의 안정기를 접어들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호가 보다
낮은 시장가격에 실망한 매도 물건중 급하지 않는 물건은 다시 거둬 들이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지금은 매수측이 조금 더 느긋한 모습을 보이며 관망세가 높다.
특히 오래된 중형아파트의 매도가 어렵게 진행되면서 가격을 내려도 매매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건령과는 상관 없는 동반 상승으로 인한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는 모습을 보여 향후 건령에 따라
하락폭도 달리 나타날것으로 보인다.
이와는 반대로 최근 5년정도의 신규 아파트는 매물의 하락폭이 크게 나타나지 않으며 거래중이라
안정시장으로 하향 조정되는 시장에서 건의 인테리어나 방향 건령 입지에 따라 차등 가격 조정이
일어나 시장가격이 일치 하는점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본다.

신규분양 아파트의 입주를 앞두고 아직 거래가 성사되지 않은 물건들이 급매 형태로 시장에서
새 주인들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이들중 일부는 입주 임박시점에서 전월세 물량으로
나올것으로 예상되어진다. 또한 예정된 입주 시점에 맟춰 전세 물건들이 나오며 전세 물량 및 매매물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시장의 변화가 예상되어진다.
 

어방화인 김영수 소장
부동산 경제 연구소장 박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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