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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황(2012년04월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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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동산경제연구소 작성일12-04-10 11:16 조회3,305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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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황(2012년04월06일)

김해 아파트 시장은 아파트 매매 거래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
아직까지 호가가 내려가지 않는 가운데 오른 가격에서 구매를 원하는 매수자들의 기대치와는
아직 간격이 멀다. 전국의 부동산 경기 침체는 전국 주택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정도 줄었다.
또한 강남 아파트의 가격이 엄청나게 내리면서 심리적인 마지노선마저 붕괴되고 잇는 시점이다.
국토해양부자료를 보면 지난 2월 전국에 신고된 주택매매 거래량이 5만514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만7003건)에 비해 28.4% 줄었다.수도권은 36.8% 급감했으며 지방도 3만5946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4만6618건)보다 22.9% 감소했다.

미국발 금융위기가 발생해 아파트시장이 침체국면이었던 2009년부터 2011년까지 2월 평균치보다도
전국은 13.6%줄어 주택시장 침체가 깊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처럼 데이타가 우리지역과는 별개라 생각할수 있지만 경제관점에서 건설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서
주택거래량 감소는 서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국내경기에 악영향을 줄수밖에 없다. 
취득·등록세 감면 조치가 작년 말로 종료되어  매수자들에 대한 혜택이 그만큼 줄어들고
물량의 대량 공급으로 매수자들에게는 여유가 생겨 김해의 거래 침체는 수도권의 현상과 같은 맥락인것이다.
또한 장기적인 플랜이나 개발 계획의 발표와 공사로 아파트가 연착륙을 위한 장치들도
심리적인 불안감을  완벽히 배제 하기는 역부족이다.

이처럼 아파트 거래부진의
첯번째  문제는 매매 가격의 인식차이로 발생한다.
매도자들은 3,4년후의 가격을 생각하고 매수자들은 당장의 가격을 생각하며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두번째 문제는 김해는 이사시기가 무엇보다 중요한점이 거래부진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
대출을 안고 매수를 해야한다면 전세기간 만료일과 비슷하게 조정을 해야하고
신규 아파트 입주를 위한 매도자들도 입주시기에 맟춰야 하는 부담이 있다.
실타래 처럼 얽힌 전세와 매매의 시기 조율이 거래부진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거래량증가의
단초가 될것으로보인다.

전국적으로 주택시장 침체기가 한창인 지금 봄 이사철 성수기에도 거래가 매우 부진한 것은
부동산 투자 환경의 변화와 경기 부진에 따라 투자 차익보다는 리스크 관리가 우선시 되면서
경기변동에 강한 저가 상품과 소형 주택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중대형의 거래시장은 관망세가 깊어지는
양극화는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또한 단기간 시세차익에 집중하던 수요자들은 안정적인 중장기 운영 수익에 관심을 높여가고 있다.

김해 아파트 매매시장의 부진은 매수세의 관망세라고 볼때 취득세 인하 및 양도세 조정등  실질적인
정책이 뒷받침될 때 거래량이 늘어날 것이며 순조로운 분양 아파트 입주 및 주변 인프라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인근 부산 및 창원 인구의 유입하게 하는 강력한 성장도시의 가능성을 보여주어야 할때이다.
또한 언제든 팔고 싶은 사람은 팔고, 사고 싶은 사람은 사는 건전한 매매시장을 만들어야 한다.

 

 

부동산 경제 연구소장 박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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