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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황(2011년9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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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동산경제연구소 작성일11-09-30 10:56 조회2,663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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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황(2011년9월30일)


김해 아파트 매매 시장은 호가는 보합세 거래량은 감소라고 볼수 있다.
전지역 공히 오른 가격의 부담으로 매수세는 관망세이다.
평형대 간의 이동이 막혀서 매매 거래량이 극히 저조한 실정이다.
그나마 신혼 부부의 매수세도 작아 매매시장은 극히 얼어 붙어 있다.
투자수요가 빠져 나가거나 빠질거로 예상되면서 실 주택수요가 많지 않은 중대형아파트 가격 하락이
예상되며 중소형 시장은 가격의 큰 폭 하락 없이 소폭의 가격 보합이 예상되어 진다.

전세 시장은 전월세 시장으로 개편되면서 재계약율이 높아 거래량은 기대치만큼
많이 않고 전세 금액은 보합세를 보인다.
전세물량의 품귀 현상속에 간간히 높은 전세가로 계약하지만 임차인 입장에서는
대출을 받는 것 보다는 당장 간단해 월세를 더 올려주는 계약이 늘어난다.
유럽발 재정위기 재부각 등 대내외 악재로 인해 매매거래 위축 지속 가능성 높아
전세수요 크게 늘진 않았으나 전세 물건 부족해 가격 약 상승세로 돌아설듯 보인다.
이처럼 전월세로 바뀌는 전세 시장을 임차인들이 긍정적으로 인지 하고 계약함에 따라
매매 수요의 감소로 인한 아파트 가의 상승은 기대하기 점점 어렵게 되고 있다.

 
우리 지역의 부동산 시장을 좌우하는 것은 거시경제 요인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매수 압력이 높아지더라도 실질적인 구매력이 없는 한 매수 수요는 매우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아래 사항들로 점점 거래량이 줄어드는 아파트 시장을 들여다 보면

첫째, 국제 경제 여건 악화로 인한 실질소득 감소 요인이다.
가계 물가 비용이 상승하면서 서민이 느끼는 실질 소득은 크게 감소하여 소득에서 생활비지출
 비중이 늘어난 만큼 이자비용을 부담하면서 주택을 구입할 계획은 좀처럼 생각하기 어려워진 것이다.

둘째, 금융시장이 여건이 크게 악화되었다는 점이다. 가계부채 증가로 정부의 대출규제가 강화된 데다가,
부동산시장 특성 상 금융시장 불안으로 유동성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으면 매매량 상승은 힘들다.

셋째, 상승 기대치가 낮아지며 주택 구매를 통한 소유 욕구도 낮아지고 있다.

네째, 김해의 신규 입주 예정자들은 내년 잔금 시기에 집을 갈아타야 하는 세대가 많아 입주 주택의 잔금 시기에
이사 시기를 맟춰 놓으면서 거래가 부진에 빠져  지금은 성수기임에도 많은 거래를 하지 못하는 시기이다.

이처럼 부동산 상승 일로였던 시장이 빨간불이 켜지며 각종 신호를 보내오는 시점이며
북면 개발,경전철 개통등은 김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항이다.


부동산 경제 연구소장 박민현 010-2592-0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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