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의 대란이 올것에 대비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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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동산경제연구소 작성일11-08-05 11:21 조회5,508회 댓글1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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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황(2011년8월05일)
무더운 여름 휴가기간이라 김해 곳곳에 부동산 거래가 주춤하다.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가면서 일부 부동산 업소도 휴가를 가는 상황에 큰 거래가 없다.
전세시장은 전반적으로 구조적 불안 양상을 보이고 있어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심해지는 가을 이사철에는 전세난이 다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초에 혹독한 전세난을 겪으면서 여름방학 이사철이 다가오기 전에 집을 미리 구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올 상반기 주택시장은 임차 시장 가격 상승은 보합세, 공급부족 현상이 작년보다는 나아 졌지만
여전히 진행 형이며 아파트 거래량은 감소, 거래 가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김해는 집값 상승과 미분양 아파트 소진이 되며 건설사들의 공격적인 분양마케팅에 한창이다.
미국발 더블딥으로 글로벌 경기 불안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지금
지방 아파트 매수 시장은 인플레이션이 지속이 되어도 비교적 안전한 자산인
부동산으로 화폐 가치 하락을 염두에 두고 있는 사람도 있다.
올 하반기 시장은 분양권 전매 완화, 취득세 감면, 다주택 양도세 감면,
재건축 개발 환수 제도 등 50% 정도 감면등으로 대세가 규제 완화 쪽으로
가게 되고 또한 내년에 총선과 대선을 감안하면 지금 관망세인 소비자 심리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
공급이 줄었다가 신규 수요는 발생하며 분양권 시장이 활황을 넘어 과열권으로 들어가고 있다.
하반기에도 많은 물량이 공급 예상되어진다 율하지역 약2,000세대 장유지역 약2,000세대
김해 약 1,000세대 정도로 하반기 신규 물량 공급이 예정 돼 있어 우리지역의 분양권은
공급이 넘쳐 하락을 예상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직 까지는 미분양이 거의 없어 수요자들이 분양권을 매입하려는 시장을 유지하며
대폭락이나 대상승은 없지만, 글로벌경기의 불안과 공급의 증가, 금리의 상승등으로
또 한번의 대란이 올것에 대비하여야 한다.
기존 아파트의 상승 추진력이 부진한 가운데 분양권의 상승도 꼭지점을 보여
수요 공급 측면에서 균형점은 어디일지 하반기 지방 분양시장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진다.
부동산 경제 연구소장 박민현 010-2952-0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