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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황

평당 1000만원 시대는 부유한 그들만의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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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07-01 10:17 조회2,819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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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황(2011년7월01일)

김해는 6월말 현재 매매거래의 한산함속에 장마로 인한 거래가 뚝 끊겨 거래 부진한 한주를 보내고 있다.
진영 장유 김해등 곳곳에 매물들이 있지만 아직은 매수자의 관망세가 강해 거의 거래가 어려운 시점이다.
또한 분양권의 가격이 기존 아파트가보다 낮아서 매수자의 관심은 분양권에 집중되어 당분간
거래는 힘들어 보인다.
위태위태한 매매호가 속에 비수기라 거래의 부진이 이어진다고 하지만 실상은 대규모 공급분의 등장으로
매수하기를 꺼리는 영향이 크다.
중소형 아파트도 별다른 장세 없이 한주를 마치며 힘든 매매시장을 이어가고 있다.

전세는 다량의 주택공급으로 일부 상쇄된 전세수요로 하향 하고 있어 전세수요자의 숨통을 틔우고 있다.
다만 아직은 전월세 비중이 높아 부담스러운 면이 있지만 대세가 전월세 시장으로 가고 있는것은 사실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김해는 매매 및 아파트 선호도의 양극화가 수년전부터 진행되면서
매매가격의 편차가 심했지만 지금은 비슷한 가격대로 매매가가 나온다는 것이다.
아파트의 건령,평,방향,주위시설,환경 상관없이 똑같은 평당가대로 상승한 아파트의
옥석 고르기가 진행될수 있다는 상황에 직면했다는것이다.
이것은 다시말하면 주택 부족으로 너나없이 오른 매매가가 주택 공급으로 향후 상대적으로 비교되면서
편차가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종의 거품을 걷어 내면서 똑똑한 소비자들의 취향과 금액에 맞게 하향 또는 상향 조정될수 있는
상황이 매매시장에 번지면서 등락을 할것으로 예측된다.

단기적인 등락속에 아파트가의 불안정이 요동칠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심리적인 마지선인 평당 1000만원대 아파트의 출현이 가능할까라는 예상속에
공급이 1~3년내로 당장 늘어나는 상황에서 가격의 상승은 추진력이 부족하다.


강남이나 수도권가 마찬가지로  금리인상과 경기 불확실성, 금융규제 강화 등으로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주택 매매 시장은 가진 자들끼리의 물건 돌리기가 될수 있다.
현재 김해 매매 시장의 침체를 가져올 가장 큰 걸림돌은 집을 살 수 있는 여건이다.
아무리 가격이 싼들 매수 할수 있는 사람이 한정 되어 있다면,
아파트를 싸도 오르지 못한다고 예상된다면,
우리 나라의 경제 성장이 지체되고 물가상승이 지속되고 임금수준이 올라가지 못한다면,
김해 아파트의 평당 1000만원이 시대는 부유한 그들만의 리그가 되는것이며
서민 경제와는 별개의 상황에 직면하게 되어 수요가 부족할것이 생각한다.


부동산 경제 연구소장 박민현 0100-2952-0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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