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에 접어들며 김해 아파트 시장은  외부 환경들로 인해 매매거래가 뜸하다.
김해을 선거,신규 아파트  분양등으로 온 관심이 쏠리면서 매매 문의가 많이 줄어드는 모습이다.
장유 율하 김해 삼계 구산 내외등의 아파트의 급상승속에 매수는 짙은 관망세를 보이며
매매 가격의 큰 변동 없는 가운데 잠잠한 모습을 보인다.

전세 수요는 조금 줄었지만 체감 전세물건수도 많지 않아 당분간
전세구하기는 쉽지 많은 않다. 또한 월세 전환이 많아 지며 전세 수요자의 부담은 늘어간다.
전세 거래량도  많이 줄어 비수기에 진입한 모습을 보인다.

우리지역은 전세가의 상승속에서 매매가 상승을 불러 일으키며 강남과는 다른양상
즉 주택 공급부족과 인구 이동요소가 만들어 낸 상승 시장으로 볼수 있는 만큼
당분간 매매가의 급하락 또는 부동산 거품이 꺼질 가능성은 없어 보이지만
대폭 상승한 매매전세 가격은 단독 주택 공급을 늘리는 현상을 보여,
전세가 안정에 한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원룸 ,투룸 등도 전세가 상승을
제지하는 좋은 수단으로 등장함에 따라, 추가 상승의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이처럼 김해에 주택 건설 수요가 증가 하고 오피스텔 건축이 증가세를 보여
향후 전세 시장에 커다란 변화를 예고 하고 있다.

구산동 및 율하의 신규 아파트 분양은 향후 김해의 아파트가 향배를 결정 할것으로 보여
이번 청약자들의 향배에 따라 추가 상승이냐 완만한 하락이 시작되는 시점인지를
가늠해볼수 있다. 2008.9년과 흡사한 예정 공급분의 폭발적 증가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할것으로 보여,청약 또는 계약시 개인 자산 운용에 많은 주의를 바란다.

내년 말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시점의 아파트가는 현재의 상황과는 다를수 있어
김해의 외부 환경이 아무리 좋더라도 세계적 불황과 일자리 부족등
주 수요자인 중산층의 붕괴속에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과 금리 인상이 심화 된다면
다시한번 지방 미분양 사태가 날수 있어 하우스푸어 대량 발생이 걱정 스러운 시점이다.

부동산 경제연구소장 박민현  문의 010-2592-0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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