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내외동 아파트 거래는 관망세, 삼방·어방동은 매매부진을 보이고 있다. 삼계동 소형 아파트 거래는 많지 않고 중·대형 매도 문의는 많지만 매수·임차 문의는 조용하다. 진영읍은 전세 거래가 활발하며 월세 거래도 많다. 상가는 2종 일반주거지역에 있는 상가와 상업지 쪽 상가가 늘어나고 있다. 공장은 원자재값 상승으로 거래에 어려움이 있다.

장유는 66㎡ 형대 품귀현상이 이어지며 매매와 전세 모두 강보합세다. 앞으로는 강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형 가운데 99㎡ 형대는 매매와 전세 거래 성사율이 상대적으로 높으나 대형은 약보합세를 보인다. 임대아파트는 소형 공급부족으로 강보합세고 중대형 가운데 주변환경이 좋은 곳은 시설비가 다소 높게 책정돼 있다. 상가매매는 손해를 보면서 파는 일이 많다. 토지는 율하지구 아파트 입주에 대비해 지켜보는 사람이 많다. 부곡리와 유하리 공장용지 거래도 이미 정점을 지난듯하다.

진주는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 완화 소식에도 거래성사율이 높지 않으며 분양권 프리미엄도 내림세다. 물론 이전보다 거래가가 조금 상승한 것은 사실이다. 토지시장은 거래량이 적고 거래가도 내림세를 보이며 긴 침체기에 들어갔다. 소문리 문산 인근 혁신도시 주변도 토지 가격 하락세를 보인다. 공장용지와 상가 매매도 부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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