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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갈사만에 최첨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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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공인중개사 작성일10-02-26 10:30 조회1,709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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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갈사만에 최첨단 조선산업단지가 조성된다.

22일 경남도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군 금성면 갈사·가덕리 일원 5.61㎢(약 170만 평)에 1조 5970억 원을 들여 조선산업단지를 조성, 조선소조선기자재 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23일 오후 2시 30분 갈사만 현장에서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해 현지 주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도에 따르면 갈사만 조선산업단지는 2003년 10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된 이후 지난해 3월 30일 지식경제부로부터 개발계획 변경과 실시계획이 승인됐다. 갈사 조선산단은 2013년 말까지 민간자본으로 산업단지 기반공사를 완료하고 2016년까지 해양플랜트 산업과 특수선박 건조 조선소, 조선 기자재 공장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조성된다.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예정지. /경남도청 제공  
 
사업 시행은 하동지구개발사업단(주)이며 시공사로는 안정개발, 대경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두산건설, 현대엠코, 한신공영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이 201만 ㎡(61만 평), 오리엔탈정공이 85만 ㎡(26만 평), 선보공업이 23만 ㎡(7만 평)를 우선 매입하고 잔여지는 일반 기업에 매각하게 된다.

경남도는 갈사만 조선산업단지를 관통하는 갈사만 진입도로 4개 노선에 국·도비 1846억 원을 투입, 조기 완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인근 대송산업단지를, 녹색성장 산업을 선도할 풍력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갈사만 조선산업단지를 시작으로 대송산단, 두우·덕천 배후단지 등 하동지구 개발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낙후된 서부 경남에 새로운 성장 동력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기공식은 식전행사와 본 행사, 식후행사로 나눠 진행되며 선박 진수식 등 기공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지역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용식 씨의 사회로 가수 현숙 씨와 하동진·왕소연 씨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하동 갈사만 조선단지 8년만의 첫삽
2003년 시작해 우여곡절 많아
2008년 시행자 선정후 급물살
대우조선·오리엔탈정공 등 참여
2016년 해양플랜트까지 건설

 
  경남 하동군 갈사·가덕리 일원에 조성되는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조감도.
사업자 선정 지연으로 장기표류했던 경남 하동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사업지구 지정 8년 만에 본격 추진된다.

경남도와 하동군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기공식을 23일 하동군 금성면 갈사만 현장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한 내·외빈과 현지 주민 등 약 5000여 명이 참석한다.

하동군 금성면 갈사·가덕리 일원 5.61㎢(170만 평)에 조성될 하동지구 갈사만 조선산단은 2014년 말까지 민간자본 1조5970억 원이 투입돼 기반시설 조성사업이 완료된다.

갈사만 조선단지 사업은 우여곡절을 겪다 8년 만에 첫삽을 뜨는 것이어서 한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단지는 지난 2003년 10월 정부의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편입되면서 개발사업이 진행됐지만 이후 당시 사업자로 선정된 한국토지공사의 중도 탈락과 후속 민간사업자 선정 불발로 사업자체가 답보상태에 빠졌다.

하지만 지난 2008년 9월 민간기업으로 구성된 하동지구개발사업단(주)가 정부로부터 민간사업 시행자로 선정된 후 행정절차가 급물살을 타면서 이날 기공식을 갖게 됐다.

사업단에는 대우조선해양건설(주), (주)오리엔탈정공, 선보공업(주) 등 국내 유수의 조선관련 사업자가 참여한다.

하동지구사업단은 기공식 이후 2014년 말까지 산업단지 기반공사를 완료하고 2016년까지 해양플랜트 산업 및 특수선박 건조 조선소를 짓는 한편 조선기자재 공장을 유치하게 된다.

이에 따라 표류하던 갈사조선산단은 당초 목표대로 최첨단 고부가가치 조선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산단부지에는 대우조선해양이 해양플랜트 및 위그선(수면 위에 뜬 상태로 달리는 초고속선)을 생산하는 조선소(200만600㎡)를 건립한다. 또 오리엔탈정공이 84만4000㎡, 선보공업이 22만9000㎡ 등의 조선소 및 기자재 공장을 세울 예정이다.

경남도와 하동군은 갈사만 조선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주거단지 등으로 구성될 두우·덕천 배후단지 조성 등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들 시설은 낙후된 서부경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남도 경제정책과 관계자는 "최첨단 고부가가치 조선산업의 기지가 될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1846억 원을 투입, 진입도로 4개 노선을 조기 완공키로 하는 등 지원책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입력: 2010.02.2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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