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지역의미래 > 기타지역 > 한일 해저터널

본문 바로가기
기타지역

한일 해저터널 _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12-07 14:38 조회2,008회 댓글0건

본문

한일 해저터널


마산 해양신도시 `프로젝트 파이낸싱` 공모 은행들 "1조200억 잡아라" 시, 별도법인 설립... 내년 상반기 사업자 선정 마산시는 서항·가포지구 일대 공유수면 매립을 통한 신도시(마산 해양신도시) 개발을 별도법인을 설립해 추진키로 했다. 특히 사업에 소요되는 개발비용 1조200억원을 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충당할 방침이어서 국내 시중은행들의 경쟁이 예상된다. 마산시는 18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제3섹터법인설립 타당성 심의위원회(위원장 전수식 부시장)를 열어 시가 추진하고 있는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을 시에서 직영하는 형태보다 별도법인을 새로 설립. 추진키로 최종확정했다. 심의위원회는 마산시가 직영할 경우 금융 등의 전문인력이 부족해 원활한 사업수행이 어렵다는 결론을 내리고 제3섹터 방식으로 민간투자자들을 유치. 사업성공률을 높이기로 했다. 마산시는 연내 공모공고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법인(SPC : 특수목적주식회사)을 설립한다. 이에따라 내년 상반기 중에는 사업자가 선정될 전망이다. 또 이달 열리는 시의회에서 법인설립을 위한 조례를 제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와관련. “해양신도시개발 법인은 20~40명 정도의 인력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마산시 공무원도 다소 포함된다”고 밝혔다. 자금조성 방법은 서항·가포지구 매립을 통해 조성되는 부지를 담보(후취담보)로 1조200억원을 조달하게 되며. 현재 국민은행. 농협. 경남은행과 여러 시중은행에서 참여 의사를 타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은행간 경쟁이 예상된다. 마산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열린 제3섹터방식 중간보고회에서 ‘서항·가포지구 신도시'라는 명칭이 ‘서항·가포 매립 개발사업' 등으로도 불리고. 특정한 지역명을 붙여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에 따라 앞으로 개발될 신도시를 ‘마산해양신도시'로 명칭을 통일하기로 했다. 김용대기자 jiji@knnews.co.kr 프로젝트 파이낸싱이란 특정한 프로젝트로부터 미래에 발생하게 될 가치를 담보로. 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 모기업의 담보나 신용에 근거해 자금을 조달하는 기존의 기업금융(Corporate Financing)과는 구별된다. 기업이 아닌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담보로 일반은행 자본주로부터 사업 자금을 모집하고 사업 종료후 일정기간에 발생하는 수익을 지분율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나눠주는 금융기법이다. 일반 대출과 달리 대규모 투자사업에 따른 수익성을 전제로 아무런 담보 없이 사업성만으로 자금을 모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젝트 파이낸싱은 본래 석유개발과 같은 고수익과 큰 위험이 상존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나 점차 도로. 공항 등 시설투자 사업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대형 민자사업에 재원조달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 도입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터넷언론사 등록정보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아00028

제호 : 장유넷

등록년월일 : 2006-06-09

발행년월일 : 2006-06-09

편집인 : 박동현

편집인 : 박동현

사업자등록정보

주소 : (50989) 경상남도 김해시 번화1로84번길 34, 305호(대청동, 네오프라자)

사업자등록번호 : 615-81-44060

상호명 : 주식회사장유넷

TEL : 055-313-9924~5

FAX : 055-313-9922

E-mail : jsinmun@daum.net

웹하드 : 바로가기(jangyunet/3139924)

계좌번호 : 농협 817041-51-002964


Copyright © 2003-2012 by Jangyu.net All Rights Reserved.
* 장유넷의 모든 내용과 포맷의 저작권은 주식회사장유넷에 있으며 무단 도용을 금합니다.*
Since 1997. 07

40190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