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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만 배후철도 제3공구(진영~녹산간) 건설공사 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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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12-07 10:21 조회1,5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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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만 배후철도 제3공구(진영~녹산간) 건설공사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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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구간 곳곳 부지 지장물 보상 등 지연으로연말 단선 개통 취소
2011년 복선 개통 계획
부산신항~밀양 삼랑진역 간 38.8㎞ 구간의 부산신항만 배후철도 건설공사가 지장물 보상 등이
늦어지면서 당초 계획한 올해 말 개통에서 3년가량 지연될 전망이다.
4일 국토해양부와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신항만 배후철도 공사 중 부지 지장물 보상
등이 늦어져 단선 조기 개통은 취소하고, 2011년 복선 개통으로 조정됐다.
부산신항만 배후철도는 지난 2003년 개통된 중국 양산항을 의식, 신항 물동량 수송편의를
위해 2008년 단선을 우선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공정률은 70% 수준에 머물고 있다.
배후철도 건설공사에는 사업비 8696억원이 투입돼 4공구로 구분해 시공되고 있으나
일부 구간은 공정률이 6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후철도 2-1 공구인 진영읍 죽곡리에 설치해야 하는 길이 515m 규모의 죽곡교는
인근 조선기자재 업체를 대각선으로 통과해야 하는데 업체와 아직 보상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설치가 지연되고 있다.
이밖에 공사 기간이 장기간 소요되는 교각이나 터널 굴착을 위한 기초작업도
제대로 시작되지 않은 곳이 적지 않다.
보상과 관련된 민원으로 2008년 말 완공이 어렵게 되자 조기 완공을 위해
투입키로 계획한 307억원의 예산 등은 이미 조정 감액됐다.
배후철도는 지난 2006년 개항한 부산신항이 경쟁항만인 중국 양산항보다
경쟁력 우위를 확보한다는 명분으로 신속한 착공이 요구됐으나 공기가 늦어지면서
신항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또 연약지반에다 마을이나 공장을 통과해야 하는 등 보상에 어려움이 예상됐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준공시기를 짧게 잡는 등 탁상행정의 전형이라는 지적이다.
공사기간이 장기화되면서 물동량 수송에 차질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공사 주변
주민들이 불편에 시달리고, 공사업체는 원가 인상으로 피해를 보는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시공업체 관계자는 “올해 말 단선을 완공하고 복선을 천천히 시공할
계획으로 있었지만 일부 구간의 보상합의 지연 등으로 준공이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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