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막 보면 서로 도둑놈들 경쟁, 시민들 보기에 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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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로변에는 ‘도둑놈, 매국노, 돈당, 쩐당,구속해라’등으로 새겨진 정치 현수막으로 뒤덮이고 있다. 여·야 정당과 정치인들이 정책 홍보나 국민들한테 희망적인 현수막은 보기가 드물고 상대방을 헐뜯고, 비난하고, 욕하고 자화자찬이나 하는 현수막을 보면 양아치 정치인들의 현수막 전쟁터 같다.
“김해시민을 위해 여·야가 하나로 뭉치겠습니다. 힘든 경기에 얼마나 힘드십니까? 힘내십시오” 이러한 현수막도 하나 내걸고 싶은 생각도 없는 자들아~
코로나 여파로 인해 가뜩이나 힘든 경기 때문에 직원들 급여, 각종세금, 관리비, 전기·수도세도 못내고 힘들어 아파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피눈물과 한숨소리는 들리지 않은지 되묻고 싶다.
일반인들은 지정게시대를 제외하고 다른 곳에 현수막 하나 내걸면 온갖 법의 잣대로 철거해 버리고 정치인들의 특권은 끝이 없고, 매일 짐승들처럼 서로 물고 뜯고 뉴스만 틀면 서로 욕하고 편가르기 하고, 길거리 나오면 정치 현수막으로 온갖 저질스런 표현들을 보면 한숨만 나온다.
현수막 공간은 소상공인들의 영업과 시민들이 꼭 알아야하는 정보공유의 공간으로 되돌려주길 바란다.
‘김해시민 여러분들께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현수막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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