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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이야기

독서는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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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습관 작성일10-10-28 16:18 조회559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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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은 전집류보다 낱권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첫 아이를 가진 부모들은 아이를 잘 키우겠다는 열정에 사로잡혀 방문 판매자들  에 의한 전집류를

          들여놓기 쉽다. 가계가 넉넉하면야 좋겠지만 대부분 결혼 2~3년차 부부이므로 수십만 원대의

          전집류는 무리를 하지 않고선 들여놓기 쉽지 않다. 그러나 수십 권씩 되는 전집 동화, 그림책류는

         몇 권 만 아이들에게 효과가 있을 뿐 나머진 그대로 사장된다.

          아이들은 책에 5분 이상 집중하지 않으며, 항상 새로운 것에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오디오,

          비디오 북과 각종 놀이기구를 포함한 전집류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려고 하지만 이 역시 효과가 적다.


          2. 아이가 잡지나 만화책을 본다고 말리지 마라.

         요즘은 만화로 된 학습물들이 많다. 아이들은 활자보다 이미지에 익숙해,

         만화를 아주 선호한다. 그러나 만화도 책이다. 독서 훈련의 첫 단계로 보고만화를 본다고 해서

         타박하지 마라. 독서는 습관이다.


        3 아이가 요즘 무슨 책을 읽는지 한 번쯤 관심을 가져라.

         아이 책을 같이 읽기란 여간한 정성이 아니면 쉽지 않다. 다만 자녀가 읽는  책에 관심을 가져 주고,

       자녀가 읽는 책을 받아 쥐고 책장을 넘겨 가면서 어떤 책인지를 묻는다. 그 것만으로도 부모의 역할은

        훌륭하다.


       4 책을 너무 정리 정돈하려 들지 마라.

       책이 방바닥에 굴러다니면 부모들은 아이들을 혼낸다. 다른 건 몰라도 책이 여기저기 널려 있으면 그대로

       놔두어라. 아이는 놀이에 지치면, 자리 옆에 있는 책에 손이 가고 자연스레 독서로 이어진다. 독서가

      재미없으면 또 놀이를 하고…. 책뿐만 아니라 널려 있는 신문이나 광고 전단까지 유익이 될 때가 있다.


      5 딸들에게 백설공주와 신데렐라류의 동화를     너무 읽히지 않는 것이 좋다.

       이럴 경우 성에 대한 고정 관념이 자리하기 쉽다. 여자는 당연히 백마탄 왕자가 나타나 자신을 모셔

       주어야만 되는 것으로 아는 수동적인 여성상을 심어준다. 아이들의 정서를 돕는답시고 지나치게 가난,

       불치병, 장애인 등을 강조한 책들도 딸들의 심성을 나약하게 만든다.


      6 독서일기 등과 같은 '숙제성' 부담을 주지 마라.


       자녀가 어떤 책을 읽었는지, 그리고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를 알기 위해 독서일기 등을 강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독서는 평생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담이 되면 오히려 책을 기피하게 된다. 학교에서 

       요구하는 과제가 아닌 이상 자율적으로 하게 두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건만 형성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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