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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수업시간 활용해서 성적 올리는 실전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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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활용법 작성일10-08-12 14:25 조회667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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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아이가 학교 수업 시간에 선생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를 집중하도록 가르치는데요
엄마가 백날 얘기하는 것으로는 소용 없고 아이가 스스로 하려고 해야 되더라고요
수업시간을 잘 활용하는 아이가 단연 상위권 성적을 유지 한다니까요
활용법 엄마만 읽고 말것이 아니라 아이도 함께 읽어보면 느끼는 바가 클거에요.




◆학기 초에 담당 과목 선생님의 유형부터 파악하라


과목별 선생님이 모두 바뀌는 학기 초에 우선 선생님 특성부터 파악하자.
재밌게 가르치는 선생님, 교과서만 줄줄 읽어가는 지루한 선생님, 유인물 중심으로 가르치는
선생님, 필기 위주로 가르치는 선생님 등 유형이 다양할 것이다.
선배나 친구를 통해서 담당 선생님의 특성을 파악하고 수업에 참여하면 중심 맥을 잡기가 한결
쉬워진다. 더 나아가 시험 출제 유형, 수행평가 등에 대한 정보도 얻어서 입맛에 맞게끔 공부를
한다.


◆배운 내용은 그 자리에서 모두 이해한다는 태도로 임하라

수업시간에 배운 모든 것은 그 시간에 완벽하게 이해한다는 원칙을 세워놓는다.
선생님 말에 집중을 하면서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은 메모해두거나 형광펜 등으로 표시를
해둔다. 수업시간에 바로 질문을 해서 해소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기회를 놓쳤다면 쉬는 시간에 참고서를 찾아보거나 친구에게 물어보거나 선생님을 찾아가 해결을 하고 넘어간다.
한 방울의 물이 모여 바다가 되듯이, 하루하루 모르는 문제가 쌓이면 나중엔 점점 더 어려워지고, 10분만 투자해도 이해가 될 것이 1시간을 붙잡고 끙끙거려도 이해가 안 되는 지경에까지 이른다. 당연히 공부에 대한 흥미도 점점 떨어진다.


◆점심식사 후 졸음 해소책을 마련하라

점심식사 후 5, 6교시는 졸음으로 인해 괴로울 때가 많다.
나른한 봄철에는 수업 진행이 어려울 정도로 조는 학생들이 많은데, 일단 졸음의 늪에 빠지면
그 시간은 망쳤다고 봐야 한다. 우등생들은 대부분 나름대로의 졸음 해소책을 마련해두고 있다.
점심식사 후 10~20분 미리 토막잠을 자거나, 자신의 경쟁자가 열심히 수업에 몰두하는 모습을
바라보거나, 기지개를 켜는 스트레칭을 통해 주의를 환기시키는 등의 방법들이 그것이다.


◆간단한 예습은 수업의 집중도를 높인다

가방을 쌀 때 가볍게 예습을 하면 큰 도움이 된다. 국어는 자습서 해설 부분의 파란색으로 밑줄
친 주요 대목만 읽어도 그날 공부할 핵심 포인트는 알 수가 있다.
사회는 큰 제목과 소제목, 단원 개요 정도, 과학은 그림과 도표를 훑어보는 게 요령.
이 정도만 예습을 해도 아무것도 모르고 수업에 임하는 것보다 수업 집중도가 높아진다.
그날 배울 내용을 파악해두는 정도의 예습만 해도 학습 효과에서는 큰 차이를 보인다.


◆그날 배운 내용은 되도록 빨리 복습하라

시간이 흐를수록 기억력은 감퇴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수업이 끝난 후 쉬는 시간에 배운 내용을 쭉 훑어보는 것이다. 아무리 늦어도 그날을 넘기기 전에는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자꾸 미루다 그날을 넘기면 복습의 효율성은 제로가 된다. 처음엔 힘들지만, 몇 번만
꾸준히 실행에 옮기면 그 다음부터는 복습이 밥 먹듯이 쉬워진다. 습관의 문제다.


◆필기는 교과서에 하라

우등생치고 교과서가 깨끗한 경우란 없다. 우등생들은 수업을 들으면서 교과서에 필기를 하고,
자신만의 기호로 여기저기 표시를 해둔다.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물음표를 적어두고, 어려운
내용을 낙서처럼 그림으로 풀어서 그려놓거나, 그림을 글로 요약해놓기도 한다. 여백이 부족해서 메모지를 붙여 활용하기도 한다. 선생님의 농담까지도 적어놓는다.
노트를 별도로 사용하면 교과서를 공부할 때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불편하다. 수업시간에 놓친
내용을 친구의 노트를 빌려서 해결하려고 하면 공부 효과는 떨어진다. 자신이 필기한 내용을
이해하는 것보다 시간이 2배쯤 더 소요되고, 제대로 이해하기도 힘들다.


◆수업시간에 시험 문제를 찾아라!

‘이 부분이 중요한데…’, ‘자, 다시 한 번 요약정리를 하면…’, ‘예를 들어보자…’ 이렇게 유난히
 설명을 길게, 깊이 하는 부분은 중요하다는 뜻이다. 특히 이런 부분에는 귀를 기울이고, 선생님이 유난히 강조하는 부분은 형광펜 등을 이용해 눈에 띄게 표시해둔다.
‘이건 꼭 시험에 나온다!’라고 직접적으로 알려주는 경우도 있다. 어떤 선생님은 수업시간에 잘
들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시험문제를 내는 경우도 있다. 선생님에 따라 시험 전에 시험 범위를
처음부터 훑어보면서 직접적인 힌트를 주는 경우가 있다. 이런 ‘친절한 선생님’의 시험 가이드는
하나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못 가르치는 선생님’ 시간은 속으로 비평하며 들어라

학교마다 ‘지루한 선생님’으로 통하는 선생님들이 있다. 그런 선생님은 아이들이 먼저 안다.
이런 경우에도 그 시간을 포기하지 말고 선생님의 설명에 자기 나름대로의 생각을 속으로
덧붙인다. ‘저 공식은 저렇게 설명하면 더 어려운데…. 예를 들어 주시면 좋겠다’라거나 ‘나라면
구한말 대원군과 민비를 공부하면서 드라마 <명성황후> 이야기를 하겠다’라는 식으로 선생님의 수업에 토를 달아보는 것. 물론 예습을 통해 내용을 알고 있어야 가능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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