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또 고교생 한명이 몸을 던져 세상을 떠났다..

그 어린 학생이 자살을 하기전 얼마나 많은 고통과 슬픔을 안고 주위의 도움을
간절히 바랐을까 하는 마음과
아무리 둘러 보아도 자신을 도와줄 사람이 없었다는 절망감이 얼마나 큰 고통이었을까 하고
생각해 보니 가슴이 미어집니다..

이러한 일이 있을때 마다 수없이 많은 대책이 쏟아졌지만 
결국 반짝 분위기로 반복되는 현실이 더욱 더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학교 지킴이 하는 분들의 이야길 들어보면 
정말 시급한 것이 학교 현장 문제점인데.. 자꾸 어른 들 관점에서 사회 전반적 '관점에서
대처만 하다 보니 백약이 무용지물이라는 한결같은 말씀을 하신다..

어쩌면 진짜 사각지대는
어른들 눈으로 보는 학교폭력 문제라는 점에서 발상의 대전환이 필요하고 

거의 대부분 언론에서 지적하는
학교 자체의 무관심과 대책의 한계, 학생지도 관리의 현실적 어려움 해소 위한 여러방안 역시
철저한 학생들 입장에서 제 조명헤야 한다는 점이다..

이제 이런 저런 말들로 또 시간을 보내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진정한 학생 보호를 위해

학교 내에 많은 사람 즉 경찰, 사회 시민단체, 학부모, 교육 당국, 봉사자 등이
별도 협의체와 사무실을 만들어 매일 출근하는 법적 제도적 시스템을 만들어 

학교의 생활지도 사항 등 파악하고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는 특단의 대책만이 
학생입장에서의 대책이 될수 있다는 점이다...

이제 어른 입장에서의 학교폭력 대책은 또 다른 사각지대의 주범이 될수 있다는 
점에서 과감한 대책을 고민 해불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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