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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소식(김해서부경찰서)

'치안투자' 우리 모두의 과제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부폴 작성일12-08-08 23:05 조회1,362회 댓글3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갈수록 심각해지는 사회 치안의 증가...

이제 지금까지의 경찰 노력으로는 어렵습니다.. 이제 우리 국민 모두
심각히 생각하고 함께 해야할 시기에 있습니다..

현재 일선의 실정을 보면  
 - 5대 범죄.성범죄와 112신고 건수 등 주요 치안 수요는 급증하고 있는 반면,
    인력 예산 장비 등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
 

 - 특히 국민의 안전 욕구가 급상승하면서 치안서비스의 양적 질적 수준에 대한 기대감이 과거에 비해 한층
    더 높아지는 실정
(국민의 63.2%가 범죄위험으로 불안하다고 여기고, 46.6%는 5년전에 비해 더 위험해 졌다고 인식)
  
  - 선진국일수록 치안의 중요성 인식,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제복입은 공무원에 대한 충분한 지원과 보상을 당연시 하는 문화가 형성 

  - 즉 치안예산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입니다 
     현재 얼마나 경찰력이 부족하느냐 하면 :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를 400명으로 적정화 하기 위해서는 
     총 2만여명의 확충이 필요한 실정 

  - 실례로 인구 12만여명의 장유면의 경우 일시점 장유지구대 경찰관 10여명으로 인구 4만여명의 진영의 
     경우 일시점 6명에 불과 사실상 선제적인 경찰 활동과 주민 위한 치안서비스 제공은 힘든 실정입니다 

 
 - 정말 이제 국민들께서 경찰관들의 현실에 눈을 뜨고 도와 주셔야 합니다..

    현재와 같은 이러한 인력으로는 갈수록 흉포해지는 사회 범죄 대응에 정말 한계에 있습니다..

   경찰관 보기가 어려워서는 안되고 매일 순찰도는 경찰관을 보고 서로 주민과 소통이 되는 경찰활동이
   되기 위해서는 치안 인프라 차원에서 새로운 사회 안전망 업그레이드가 시급합니다..

    

댓글목록

묻지마소님의 댓글

묻지마소 작성일
주말 오후에 애들 데리고 석봉마을 아파트 근처에 있는 공원, 놀이터 몇군데를 산책 했습니다.
오후 인데도 중고생으로 보이는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담배피며, 큰소리로 떠들고 난장을 피우더군요.
옆에 어린이들이 놀이기구를 타지 못하고 있는거 보고 한소리 했습니다. 왜 신문에 청소년들 나무라다 폭력을 행사하게 되는지 실감나더군요.. 놀이터,공원 벤치 주변에 보니 밤에 먹었는지 담배꽁조가 수북하고..캔이 굴러댕기고...
바로 옆에는 석봉초등학교가 있더군요. 단속, 계몽, 순찰이 필요합니다. 방학이라 이런 청소년들이 갈때가 없는지 공원에 놀이터에 상주하며 분위기 흐립니다. 수고스럽지만 더 큰일 생기기 전에 조치가 필요합니다..
 

장유맘님의 댓글

장유맘 작성일
작년보다 여름밤 매너꽝인 폭주족이 많이 줄어든것같아요
한번씩 밤에 순찰하시는지 경찰차싸이렌 소리 들리던데 수고많으시고 감사합니다
 

서부폴님의 댓글

서부폴 작성일
치안의 투자와 생산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과거에는 국가 위주로 전개가 되었다면, 이제는 지역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협조하면서 고려하여야 부분이 많아 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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