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마산에서 부산(부전)까지 35분만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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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11-27 10:32 조회1,751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 101126(조간)_부전~마산_복선전철_건설사업_본격_추진(간선철도과)[1][1].pdf (423.5K) 7회 다운로드 DATE : 2010-11-27 10: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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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마산에서 부산(부전)까지 35분만에 간다
- 사상역! 서부산권의 중심 관문으로 새로 태어난다 -
□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부산(부전역)~김해(진례신호소) 32.6㎞ 구간을 연결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본 사업은 부산, 김해, 창원, 마산 등 경남권 지역주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2009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선정되면서 관련 절차를 진행해 왔다.
ㅇ '09.12.31. 시설사업기본계획(RFP)를 고시하였고, '10.7.5. SK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다.
ㅇ 사업시행자는 총민간사업비 13,397억원(고시금액, '08.7.1 불변가 기준)을 투입하여 '12년에 착공, '18년 개통할 계획이며 개통 후 20년간 선로 유지보수를 담당하게 된다.
□ 부전~마산 복선전철 노선은 기존에 부전에서 삼랑진을 거쳐 마산으로 운행하던 경전선을 직선화하여 거리는 27.2km 단축(78.0→50.8km)되고, 이동시간은 56분(91→35분) 단축될 예정이다.
ㅇ 철도역은 부전역, 사상역, (가칭)김해공항역, (가칭)가락IC역, 장유역 등 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 본 노선중의 사상역은 경부선, 부산지하철 2호선, 김해경전철, 사상~하단 도시철도 등이 연계환승되는 정거장으로서, SK건설 컨소시엄은 사상역 광장을 교통환승광장으로 조성하여 환승편의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ㅇ 본 사업 및 경부선 사상역은 통합역사로 사용할 예정이고, 역 전면에 버스 및 택시승강장을 배치하였으며 김해경전철, 부산지하철 2호선 및 사상~하단 도시철도까지 지하로 환승이 가능토록 계획하여 편리하게 타 교통수단으로 환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ㅇ 또한 SK건설 컨소시엄은 철도이용수요를 증대시키고 주변지역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경부선 사상역 상부에 판매수익시설 및 옥상공원을 설치하는 부대사업을 제안한 상황이다.
□ 부전~마산 복선전철은 부산, 창원, 마산 간 광역교통망의 주된 역할을 담당하여 남해고속도로의 상습정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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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마산 복선전철사업(BTL) |
□ 사업개요
ㅇ 사업구간 : 부산광역시 부전동~김해시 진례면 32.6㎞
ㅇ 시행방식 : 임대형 민자사업(BTL, 준공시 국가귀속 후 20년간 운영)
ㅇ 총사업비 : 13,397억원(용지보상비 제외)
ㅇ 공사기간 : 6년
ㅇ 우선협상대상자 : SK건설 컨소시엄
□ 추진경위
ㅇ '00.3~'00.12 : 경전선 기본계획 수립(B/C 1.38, 부전~마산 포함)
ㅇ '04.8~'07.11 : 기본설계
ㅇ '08.9 : 30대 선도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기획재정부)
ㅇ '08.10 : '09년도 BTL 대상사업 선정 및 국회 보고
ㅇ '09.7~'09.12 : 민자적격성조사(한국개발연구원)
ㅇ '09.12 : 민투심 심의 및 시설사업기본계획(RFP) 고시
ㅇ '10.5 : 사업계획서 제출(사업신청자→국토해양부)
ㅇ '10.7 : 사업계획서 평가 및 협상대상자 선정
* 1순위 : SK건설컨소시엄, 2순위 : 포스코건설컨소시엄
ㅇ '10.8.20 :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개시
□ 향후계획
ㅇ '10년말 :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완료
ㅇ '11년초 : 실시협약 체결 및 사업시행자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