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날씨가 조금씩 따뜻해지고 어제는 봄비라기엔 억쑤같은 비가 내렸엇죠?ㅎ
오늘은 황사가 있네요~ 다들 기관지 조심하시구요...

전 진영이 고향이지만 장유에 머문지 이제 8년정도 됩니다
나이는 30대초반입니다 ^^
다름이아니라...
장유에서 가시는 진영 국도변에 한서병원 아실겁니다...
거기 바로 맞은편.. 탕탕탕집을 아십니까..
친정이 진영이라 주말이면 아이를 데리고 가족과 합께 거기를 꼭 거쳐야합니다..
보신분들은 아시겟지만 거기를 지나면 일주일 동안 머릿속이 괴롭고 마음이 아픕니다..
거기보시면 바깥쪽에..가마솥 보셧나요..
그것도.. 직접 살아있는강아지들을 순서대로 잡는지...
아무죄 없는 애들이 차레를 기다리듯 줄줄이 서있거나 철장이 있는 트럭뒤에 아이들이 타고있습니다.
아져시가 목에 줄을 매달아서 끌고 가는것도여러번 보았고 ...ㅠ
그 관경이 너무 끔찍하고 가슴아파서 봉화길로 둘러 가는데..
둘러가다가 또......... 더더더더 끔찍한 광경을 목격한겁니다.ㅠㅠ
국도변으로가면 간판이 보이고 집이 깨끗해 보이는데
둘러가면 그 집 뒷부분이 보입니다 ㅠㅠ
거기서 직접 개를 잡으시던.. -_-........................... 주위에선 개의 비명소리때문에 죽겟다는분도 있엇는데.. 이거 어떻게 안될까요?
지나다니는 어른에게도 안좋고..
아이들 교육상으로 정말 안좋습니다... 저희집 아이가
잠만 자면 악몽을 꾼답니다..  개들을 확대하는등..이런꿈...
이걸 뭐 민원이라도 해야될텐데 용기도 나지않고 어떻하면 좋죠?
좋은 의견좀 부탁드릴께요.............
큰개든 작은개든 믹스견이든 애완견이든..
사람이 품에다 안으면 애완견인데.. 왜 사람들은 안좋은 편견을 가지고 있으신걸가요...
소 돼지 닭이요? 이렇게 비참하게 안죽이지 안잖아요... 뭐 직접 죽여서 바로 식탁에 올려지지도 않잖아요
......................................... 소고기 집에서 소 죽이지 않잔습니까.. 삼겹살집에서 돼지 잡습니까 ?
아니잖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