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채나 멸치볶음시 서로 달라 붙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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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멸치 작성일10-03-24 12:02 조회773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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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채나 멸치볶음시 서로 달라 붙는다면.
오징어채나 멸치볶음을 만들고 나서 식히면 서로 달라붙어 한덩어리가 되어 버린 경험이 있으시죠?
서로 달라붙는 이유는 첫째, 물엿이나 설탕을 너무 많이 넣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조리가 끝난 후에도 팬위에 그냥 한참을 놓아두었기 때문입니다.
물엿과 설탕 등이 들어간 건어물볶음을 너무 오래 볶으면 딱딱하게 굳어지기 때문에 조리가 끝나면 다른
그릇에 옮겨 식혀서 보관해야 맛있는 요리가 됩니다.
☞물김치의 양념과 국물이 서로 분리되면..
물김치를 담갔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양념과 국물이 서로 분리되어 먹을 때마다 국물을 섞어야 하는 번거
로움이 많으셨지요?
또 그릇에 담아도 지저분해 보입니다.
물김치의 맛은 국물맛라고 할 만큼 국물맛이 매우 중요한데 맛깔스럽고 깔끔한 국물을 만드려면 모든 양
념을 망에 넣어 담가야 됩니다.
배추나 무우 같은 건더기의 주재료는 같은 모양으로 썰어서 담고, 마늘,생강,파 등의 양념과 양파, 배, 고
추 등은 망에 넣어서 담가야 됩니다.
마늘이나 생강을 다져서 그냥 넣어면 밑으로 가라앉아 지저분해 보이기 때문에 망에 넣어보세요.
깔끔하고 국물이 양념과 분리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답니다.
☞* 콩자반을 매끈하게 조리는 방법.
콩자반을 만들때 가끔씩 콩껍질이 쪼글쪼글해져서 지저분해 보이지 않으셨나요?
이럴땐 이렇게 해보세요.
콩의 표면이 쪼글쪼글해지는 것은 콩 속에 물기가 스며들었다 빠졌다 하는 현상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방지하려면 조리하기 전날 미리 한 번 삶은 후에 그 물에 그대로 하룻밤 담가두세요.
다음날 약한 불에서 다시 은근히 조리면, 맛도 부드러워지고 콩표면이 매끈하게 조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