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은행을 비롯한 각 금융기관은 은퇴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은퇴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관공서 및 복지기관, 대기업도 은퇴전문가를 찾아 나서고 있다.이처럼 은퇴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국내의 은퇴 관련 교육은 수준이 그리 높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 A은행의 K본부장은 “은퇴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 하고 있지만 은행 자체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나 외부의 프로그램 모두 연금 등 금융상품 관련 교육에목이물감한정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좀 더 전문화된 교육을 통한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에 한국생애설계협회에서는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은퇴전문가를 위한 표준 자격증인 ‘한국생애설계사’를 탄생시키고 오는 7월 5일 ‘제1회 한국생애설계사 자격시험’을 통해 국내 첫 번째 한국생애설계사를유통회사배출한다.이어서 7월 18일부터 제2회 한국생애설계사 자격시험 대비 교육과정을 시작한다.생애설계는 청소년기의 진로선택, 청?장년기의 경력개발과보험비교사회적 관계형성부터 은퇴 이후의 수준 높은 생활을 위한 가족 관계와 각종 제도 등 전 세대에 걸친 재무적, 비재무적 인생 설계 과정이며 한국생애설계사는 이러한 생애설계를 체계적 학습과 실무를 통해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이다제2회 교육과정은 주말반과 주중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각 7월 18일부터 12월 20일, 7월 21일부터 12월 20일 까지 총 20주간, 120시간 진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교육과정도 개설된다. 교육과정 이수 시 수료증 발급과 함께 한국생애설계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생애설계사’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 받을 수 있다. 제2회 한국생애설계사 자격시험은 2016년 1월 9일 시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생애설계 총론 △재무설계 △건강설계 △노후 사회보장제도 △가족 및 사회적 관계 △커리어 관리 및 개발 △자원봉사 △여가생활 및 취미생활설계로 생애설계의 중심이 되는 8과목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생애설계에 대한 각계 최고의 전문가와 교재치과마케팅집필진의 강의로 이루어진다.최성재 협회장은 “여러 곳에서 생애설계란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지만 통일된 개념 정립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한국생애설계사 교육과정을 통해 생애설계의 개념을 정립하고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제시하여 인증된 한국생애설계사와 생애설계 전문 강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본 교육의 교육대상은 금융회사 임직원, 은퇴를 앞두고 있는 일반 기업체 임직원, 관공서 및박스폰복지기관 은퇴 관련 담당자, 대학생 및 생애설계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며 자세한 문의사항 및 접수안내는 오는 7월 17일까지 한국생애설계협회(http://kalplanning.or.kr, 02-2220-2968)와 매경닷컴 생애설계센터(http://senior.mk.co.kr, 02-2000-5448)에서 받을폰테크수 있다.[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車업계 이젠 `무이자 할부`가 대세…사상 최저 금리 영향▶ [포토] 고성희, 살짤 날리는 스커트▶ ufc 옥타곤걸 강예빈, 남심 저격하는 19금 침대 화보 ‘아찔’▶ 대구 대명3동 주민센터 공무원 메르스 환자에 대구시장 “참담해”▶ 사거리가 너무 짧아…슬픈 美해병 저격수[매일경제 모바일 서비스 | 페이스북] [매일경제 구독신청] [오늘의 매일경제][ⓒ 매일경제 & mk.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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