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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웃 작성일21-02-19 00:55 조회86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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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활성화 현상공모'현대적 토속' 당선작 선정세운상가어린이보험비교어린이보험비교활성화를 위한 공공공간 설계 공모전 당선작 조감도. 과거 골목길과 현재의 세운상가를 모듈화된 박스로 연결해 과거의 흔적을 존중하며 새로운 역사를 더했다.국내 최초의 주상복합 건물인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가 과거 실핏줄처럼 연결된 골목길과 현재의cm송세운상가를 뜨개질 하듯 연결하는 '현대적 토속' 도시 구조로 재현된다.서울시는 '세운상가 활성화를 위한 공공공간 설계 국제현상공모' 당선작으로 이_스케이프 건축사사무소의 '현대적 토속(Modern Vernacular)'을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당선작은 1968년 거대구조물인 세운상가가 들어서기 전 골목길을 따라 자연스럽게 생긴 집들과 삶의 방식을 기존도시 조직인 '토속'으로 정의하고 이를 현대에춘천미용실속하는 세운상가 데크와 내부로 자연스럽게 연결.확산시켜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구조로 재현되도록 설계했다. 이를 위해 남북(종묘~남산)으로는 끊어진 보행데크의 축을 복원하고 동서(종로~동대문)로는 역사적으로 지속됐던 길들을 찾아내 연결했다. 또 위.아래로는 중간레벨의 데크를 추가해 데크 상부와 하부를 그물망(network)처럼 연결, 기존도시내보험찾아줌조직과 세운상가 사이의 끊어진 조직을 뜨개질 하듯이 연결해 나가는 것을 제안했다. 현재 3층 높이로 한 번에 접근할 엄두가 나지 않는 남북무해지환급형보험보행데크는 플랫폼 셀(Platform Cell)이라고 부르는 모듈화된 박스를 데크 사이에 끼워 넣어 지상층과 자연스럽게 연결하도록 했다. 특히 플랫폼 셀 안에는 전시실 등의 공공편의시설과 다양한암보험프로그램을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세운초록띠공원 자리는 종묘와 연결되는 횡단보도부터 세운상가 2층까지 완만한 경사를 가진 광장으로 계획했다. 이 자리는 다양한 공연 및 관람과 함께 편안히 앉아서 종묘 쪽을고척동치과바라볼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했다. 광장 아래 1층 공간은 전시, 창업 지원 등 다양한 시설을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심사위원장인 승효상 서울시 총괄건축가는 "당선작은 오래된 건축물을 새 건축물로 만들려 하지 않고남성정력제추천과거의 흔적들을 존중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더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폭 넓은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이번 공모에서는 1등 당선작 외에도 2등(1작품), 3등(1작품), 가작(5작품) 등 총 8개 작품이 선정됐다.이번 당선작은 확정된 설계안이 아니기 때문에 지역주민 대상 설명회, 분야별 전문가 소통을 통해 설계를 구체화할 계획이다.시는 오는 12월 1단계 구간(종로~세운상가~청계.대림상가)을 착공해 내년 말 완료할 계획이다. 세운상가 가동∼대림상가 구간에는 공중보행교도 복원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2단계 구간(삼풍상가∼진양상가)은 소유자와 주민 의견을 들어 추진한다.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당선작을 비롯한 총영통파스타8개 작품을 신청사 1층 로비에 전시해 시민들에게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