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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웃 작성일21-02-18 20:46 조회104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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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인제 (6선,충남 논산-계룡-금산) 의원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ㆍMERS) 사태와 관련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초선ㆍ서울 노원병) 의원의 행보를 강하게 비판했다.이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시장이 지난 4일 밤 10시30분에 긴급 기자회견 열어서 어마어마한 공포를 확대시킨 일이 있었다”며 “(박 시장은) 국민이 가장드림렌즈공포심을 느낄 수 밖에 없는 그 시간에 특별기자회견을 열어 허위ㆍ과장된 사실을 가지고 국민일산요양병원공포를 확산시켰는지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박수원한의원시장의 차기조루대선주자 지지율이 올라갔다는 점을 거론하며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바이러스는 과학으로 퇴치할 수 있지만 우리 정치를 어지럽히는 선동주의, 절망에 환상을 뿌리는 포퓰리즘과 공포를 악용한 선동 정치, 이 바이러스는 어떻게 해야하나. 이것은 더 위험한 것”이라고 말했다.이 의원은 또 13일 안 의원이 한국-WHO 메르스라디오광고합동평가단 활동 결과 기자회견에 참석하려다 제지당한 것도 지적했다. 이 의원은 “(해당 기자회견은) 정치적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정치인은 물론 정부에서도 참여하지 못하게 하고 기자만 참여시켰다고 한다”며 “(안 의원이) 무슨 의도로 거기에 가려고 했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이날 오전에 열린 새누리당 초ㆍ재선 의원 모임인 ‘아침소리’ 회의에서도 하태경(초선ㆍ부산 기장을) 의원은 “정부의 무능과 초동대응 실패, 늑장대응 등을 빌미로 박 시장이 사실관계를울산출장안마확인하지 않고 흑색선전을 일삼고 있고, 심지어 계급 갈등까지 조장하는 현상이 나타나 심히 우려스럽다”고 비난했다.이노근(초선ㆍ서울 노원갑) 의원은 ‘35번 환자’가 뇌사 상태라는 오보가 났던 것에 대해 “그 발언의 진원지가 서울시 직원이라는 것 아니냐”며 “그게 사실이면 엄중한 책임, 형사 책임까지 물어야 한다. 주민들에게도내보험다보여머리 숙여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의사 출신인 박인숙 (초선ㆍ서울 송파갑) 의원은 박 시장이 환자 이송요원 등 비정규직 2944명을 대상으로 증상 유무를 전수조사할 계획이라고 한 것에 대해 “(2944명을) 전수조사 하라는 건 환자를 포기하라는 이야기다. 전수조사를 누가 하나. 사람이 없다”며 “당장 고발할 일이고 정말 기가 막힌 일이다. 정치놀음도 분수가 있지, 박 시장은 정말 나쁜 사람”이라고 비판했다.하지만 새누리당 김용태 (재선ㆍ서울 양천을) 의원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박 시장의 메르스 대응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김 의원은 “박 시장의신촌맛집문제 제기 때문에 대한민국 전체,특히 지자체가 포함돼서 완벽하게 혼연일체의 대응체계가 조성된 점은 칭찬받아 마땅하다”며 “(메르스 대응에 있어)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의 일치된 협조를 이끌어낼 수 있느냐가 중요한데 그런 면에서 박연세행복치과시장은 성공했고 정부는 실패했다”고 주장했다.이은 기자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