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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웃 작성일21-01-05 05:23 조회71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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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홍선화 기자]'다문화 고부 열전'(사진제공=EBS1)'다문화 고부 열전' 우울증에 걸린 결혼 2년 차가개통폰베트남 며느리와 그런 며느리가 걱정인 시어머니의 사연이 소개된다.29일 방송되는 EBS '다문화 고부 열전-방에서 안 나오는 며느리'에서는 며느리가 집 밖으로 나와 생활하기 바라는 시어머니와 밖으로 나오지않는 며느리의 갈등을신수동카페다룬다.경기도 용인시, 결혼 2년 차 베트남 며느리 마윤주(24)씨. 집 안에서 나오지 않는 며느리 때문에 걱정이 많은 시어머니 성 순조(69) 여사. 시어머니는 두 아들을 힘들게 키우셨다. 그 중 막내아들은 시어머니의 아픈 손가락이나 다름없다. 어린 시절 풍족하게 키워주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라는데. 그런 아들이 결혼을 한다며 외국 며느리를 데려왔을 땐 예쁘고 딸 같은 생각에 무척 마음에 들었다. 그러나 남편을 위해 밥 한 번 제대로 차려준 적이울산출장마사지없고 심지어 혼자 있으면 본인도 잘 먹지 않는다는 소식에 시어머니는 기가 찬다. 게다가 한국 생활에 대해내보험다보여외로움을 느끼고 우울증까지 걸렸다고 하니 시어머니는 아들의 결혼생활에 행복 대신 우울만 가득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하다. 시어머니는 어떻게 하면 집 안에만 있는 며느리를 밖으로 끌어낼 수 있을지부산출장안마고민이다.'다문화 고부 열전'(사진제공=EBS1)◆나도 내가 한심한 거 알지만, 무서운데 어떡해요한국에 온 지 2년 차인 아내 마윤주 씨. 베트남에서는 대학까지 다니며 간호사로 일했다. 우연히 베트남으로 놀러 온 남편을 만나 첫눈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고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행복할 줄만 알았다. 말도 모르고, 할 수 있는 것도 하나도 없다는 생각에 점점 우울해져 갔다. 그렇다고 노력을 안 해본 것은 아니지만 변하지 않는 상황에 좌절하기 일수였다. 급기야 극단적인 선택까지 한 적도 있다는데. 남편에게만 의지하며운전자보험추천아무것도 못하는 이런 자신이 본인 스스로도 한심하다 느껴지지만, 세상 밖으로 나가기에는 아직도 두려움이 가득하다.'다문화 고부 열전'(사진제공=EBS1)◆며느리를 세상 밖으로 끌어내기 위한 여행시어머니는 왜 며느리와 여행을 하고 싶었던 것일까. 도통 밖으로 나오지운전자보험추천않고 매일 방 안에만 있는 며느리. 결국 며느리를 변화시키기 위해 시어머니는 자신의 고향으로 며느리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며느리는 시어머니와 함께하는 여행이 기대보단 걱정과어린이보험우려가 더보험비교앞선다. 남편 없이 시어머니와 여행을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시어머니는 유일하게 다닌 초등학교를 보여주며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그리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본인의 과거사까지 말해주며 며느리의 마음을 열기 위해 노력한다. 과연 며느리는 이 여행을 통해부평간판시어머니의 바람처럼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