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냉장고에 넣기 전에 알아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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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니마니 작성일10-06-08 17:45 조회1,036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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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을 것이라면 무조건 냉장고에 넣어야 할까. '그렇다'고 생각한다면 결벽증 아니면 오해다. 냉장고 문을 열고 귀를 기울여보라. "제발 나 좀 꺼내줘"라는 비명이 들리지 않는가. 바로 냉장고에 넣지 말아야 할 식품들이다.
냉장고에 넣을까 말까 망설여지면 '냉장.냉동 상태로 판매하지 않는 식품은 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된다'는 기본 원칙을 떠올리면 된다.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 이은 영양팀장은 "고구마.호박은 낮은 온도에선 호흡을 잘 못하므로 냉장고에 넣으면 빨리 부패한다"고 말했다. 이들의 보관에 알맞은 온도는 약 15도이므로 서늘한 곳에 그냥 두면 된다. 또 껍질콩.오이.가지.토마토는 7~10도에 두는 것이 적당하다. 냉장고에 넣을 경우 냉해를 입지 않도록 신문지로 싸서 비닐에 넣은 뒤 보관해야 한다.
삼성서울병원 조영연 영양팀장은 "빨갛게 익은 토마토는 냉장고에 넣어도 무방하나 푸른 토마토 등 덜 익은 과일은 실온에서 보관하다가 잘 익힌 뒤 냉장고로 옮겨야 한다"고 설명했다.
바나나.파인애플.멜론 등 열대 과일과 피망은 바구니에 담아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원칙이다. 바나나를 냉장고에 넣으면 검게 변한다. 시원하게 먹으려면 먹을 분량만큼만 먹기 전에 냉장고에 넣으면 된다.
당근은 씻지 않은 채 종이에 싸두고,자르지 않은 호박은 그늘진 곳에 두면 제법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 콩나물과 숙주나물의 경우 사온 즉시 깨끗이 씻어 물에 담가두는 것이 좋다. 양파는 습기가 차면 상하기 쉬우므로 망에 담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매달아 둔다.
*** 냉동실 알고 씁시다
▶얼려도 식중독균은 죽지 않는다
▶냉동실은 영구 보존실이 아니다
▶냉동실은 가급적 가득 채운다
▶식품에 보관 가능 날짜를 표시해둔다
▶날 음식과 익힌 음식은 분리하되 날 음식을 밑에 놓는다
▶액체를 담은 병이나 청량음료 캔은 넣지 않는다
▶성에를 자주 제거한다
▶성에 제거 중엔 식품을 신문지에 싸둔다
*** 냉동실 보관법
▶남은 밥=한번에 먹을 양만큼 1~2㎝ 두께로 랩에 싸서 보관한다. 전자레인지로 해동해 먹으면 열이 골고루 퍼져 맛이 새로 지은 밥 같다.
▶얇게 썬 고기=비닐팩에 넣고 공기를 빼야. 소량이면 양파 다진 것.소금.후추를 함께 넣고 볶은 뒤 보관한다.
▶덩어리 고기=1회 사용량만큼 나눠 기름을 바르고 랩으로 싼다.
▶닭고기=소금을 뿌리고 술을 소량 부은 뒤 밀폐용기에 담는다.
▶생강=껍질을 벗긴 뒤 비닐봉지에 넣는다.
▶마늘=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로 비닐팩에 넣어 보관한다.
▶바나나=너무 익은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속만 비닐팩에 넣어 보관한다.
▶토마토=빨갛게 익은 것은 그대로 보관한다.
▶치즈=개봉 뒤엔 랩으로 싸서 넣어둔다.
▶버터=은박지에 싼 뒤 비닐팩에 밀봉해 보관한다.
▶냉동식품=사용량 만큼만 해동하고 나머지는 비닐팩에 넣어 보관한다.
*** 냉장실 보관법
▶닭고기=표면에 식용유를 바르고 랩으로 싼다.
▶햄.소시지=칼로 자른 부위에 술이나 식용유를 바른 뒤 랩으로 싼다.
▶생선=내장을 빼고 배의 내부와 표면을 물로 잘 씻은 뒤 물기를 없애고 소금을 뿌린다. 배 부분에 키친 타월을 끼워두고 한마리씩 랩으로 싼다.
▶달걀=껍데기의 둥근 쪽(호흡하는 부위)이 위로 향하게 둔다.
▶두부=깨끗한 물을 부은 큰 대접에 담아 보관한다.
▶샐러리.파슬리=빈 병에 잎이 잠기지 않을 만큼 물을 넣고 다발째 담근 뒤 뚜껑을 덮는다.
▶파=물기를 뺀 뒤 종이에 둘둘 말아 보관한다.
▶시금치=물을 뿌린 종이에 싸거나 비닐팩에 넣어 세운 채 야채실에 넣는다.
▶호박=씨와 내용물을 긁어내고 랩으로 싸둔다.
▶마늘=껍질을 벗긴 것은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사과=서로 닿지 않도록 하나씩 종이에 싼 뒤 비닐봉지에 넣는다.
▶토마토=냉장고엔 먹기 직전에 넣어 차게 한다.
▶분유=개봉 뒤엔 밀폐 보관한다.
▶통조림=개봉 뒤엔 반드시 다른 용기에 옮겨 밀봉해 넣어둔다
냉장고에 넣을까 말까 망설여지면 '냉장.냉동 상태로 판매하지 않는 식품은 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된다'는 기본 원칙을 떠올리면 된다.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 이은 영양팀장은 "고구마.호박은 낮은 온도에선 호흡을 잘 못하므로 냉장고에 넣으면 빨리 부패한다"고 말했다. 이들의 보관에 알맞은 온도는 약 15도이므로 서늘한 곳에 그냥 두면 된다. 또 껍질콩.오이.가지.토마토는 7~10도에 두는 것이 적당하다. 냉장고에 넣을 경우 냉해를 입지 않도록 신문지로 싸서 비닐에 넣은 뒤 보관해야 한다.
삼성서울병원 조영연 영양팀장은 "빨갛게 익은 토마토는 냉장고에 넣어도 무방하나 푸른 토마토 등 덜 익은 과일은 실온에서 보관하다가 잘 익힌 뒤 냉장고로 옮겨야 한다"고 설명했다.
바나나.파인애플.멜론 등 열대 과일과 피망은 바구니에 담아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원칙이다. 바나나를 냉장고에 넣으면 검게 변한다. 시원하게 먹으려면 먹을 분량만큼만 먹기 전에 냉장고에 넣으면 된다.
당근은 씻지 않은 채 종이에 싸두고,자르지 않은 호박은 그늘진 곳에 두면 제법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 콩나물과 숙주나물의 경우 사온 즉시 깨끗이 씻어 물에 담가두는 것이 좋다. 양파는 습기가 차면 상하기 쉬우므로 망에 담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매달아 둔다.
*** 냉동실 알고 씁시다
▶얼려도 식중독균은 죽지 않는다
▶냉동실은 영구 보존실이 아니다
▶냉동실은 가급적 가득 채운다
▶식품에 보관 가능 날짜를 표시해둔다
▶날 음식과 익힌 음식은 분리하되 날 음식을 밑에 놓는다
▶액체를 담은 병이나 청량음료 캔은 넣지 않는다
▶성에를 자주 제거한다
▶성에 제거 중엔 식품을 신문지에 싸둔다
*** 냉동실 보관법
▶남은 밥=한번에 먹을 양만큼 1~2㎝ 두께로 랩에 싸서 보관한다. 전자레인지로 해동해 먹으면 열이 골고루 퍼져 맛이 새로 지은 밥 같다.
▶얇게 썬 고기=비닐팩에 넣고 공기를 빼야. 소량이면 양파 다진 것.소금.후추를 함께 넣고 볶은 뒤 보관한다.
▶덩어리 고기=1회 사용량만큼 나눠 기름을 바르고 랩으로 싼다.
▶닭고기=소금을 뿌리고 술을 소량 부은 뒤 밀폐용기에 담는다.
▶생강=껍질을 벗긴 뒤 비닐봉지에 넣는다.
▶마늘=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로 비닐팩에 넣어 보관한다.
▶바나나=너무 익은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속만 비닐팩에 넣어 보관한다.
▶토마토=빨갛게 익은 것은 그대로 보관한다.
▶치즈=개봉 뒤엔 랩으로 싸서 넣어둔다.
▶버터=은박지에 싼 뒤 비닐팩에 밀봉해 보관한다.
▶냉동식품=사용량 만큼만 해동하고 나머지는 비닐팩에 넣어 보관한다.
*** 냉장실 보관법
▶닭고기=표면에 식용유를 바르고 랩으로 싼다.
▶햄.소시지=칼로 자른 부위에 술이나 식용유를 바른 뒤 랩으로 싼다.
▶생선=내장을 빼고 배의 내부와 표면을 물로 잘 씻은 뒤 물기를 없애고 소금을 뿌린다. 배 부분에 키친 타월을 끼워두고 한마리씩 랩으로 싼다.
▶달걀=껍데기의 둥근 쪽(호흡하는 부위)이 위로 향하게 둔다.
▶두부=깨끗한 물을 부은 큰 대접에 담아 보관한다.
▶샐러리.파슬리=빈 병에 잎이 잠기지 않을 만큼 물을 넣고 다발째 담근 뒤 뚜껑을 덮는다.
▶파=물기를 뺀 뒤 종이에 둘둘 말아 보관한다.
▶시금치=물을 뿌린 종이에 싸거나 비닐팩에 넣어 세운 채 야채실에 넣는다.
▶호박=씨와 내용물을 긁어내고 랩으로 싸둔다.
▶마늘=껍질을 벗긴 것은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사과=서로 닿지 않도록 하나씩 종이에 싼 뒤 비닐봉지에 넣는다.
▶토마토=냉장고엔 먹기 직전에 넣어 차게 한다.
▶분유=개봉 뒤엔 밀폐 보관한다.
▶통조림=개봉 뒤엔 반드시 다른 용기에 옮겨 밀봉해 넣어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