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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웃 작성일21-03-07 16:32 조회441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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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 재개… 유노윤호·최강창민 내달 솔로곡수원중고차발표‘동방신기’가 2년 만에 돌아왔다. 두 멤버 유노윤호(31)와 최강창민(29)은 각각 지난 4월과 이달 18일 군복무를 마친 뒤 활동을 재개했다. 앞으로의 시간은 이들에게 유독 중요하고 특별하다. 성공적인 복귀 여부와 20대였던 동방신기가 30대에 어떻게 자리 잡을지가 달렸다. 동방신기는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부를 밝혔다.“가족들이 모두 좋아할 수 있는 동방신기가 되는 게 목표입니다. 20대의 동방신기는 패기와플레이원열정, 도전정신이 가득했다면 30대의 동방신기는 패밀리십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동방신기 공연은 콘서트라기보다 가족들이 손잡고 올 수 있는 동방신기 쇼라는고지혈증표현을 듣고 싶고요. 꿈과 희망을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면 어떨까합니다. 전에는 팬분들에게 ‘기다려주세요’라고 말씀드렸다면만성설사이제는 ‘달려갈게요’라고 하고 싶습니다.”(유노윤호)동방신기는 오랜만의 기자회견에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활동 계획을 설명할 때는 자신감이 넘쳤다. 다음 달 25일에는 유노윤호가 솔로곡 ‘DROP’을 공개하고 29일에는 최강창민이 솔로곡을 공개한다. 30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11월 11일부터는 일본 5개 주요도시의 돔을 돌면서 투어 공연을고지혈증펼친다. 두 멤버가 모두 참여하는 정규 앨범은 내년 초를cm송목표로 준비에 돌입했다.두 사람의 자신감은 어디에서부터 나오는 것일까. “시대와 문화가 바뀌어도 무대에서 얻는 감동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감동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대화 많이 하고 있습니다.”(유노윤호)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자세는 남들과 견주어도 뒤처진다는 생각은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남들보다 자신감이 있습니다.”(최강창민)데뷔 14년차, 두 멤버는 서로를 향한 각별한 애정도 드러냈다. “매일 붙어있다 떨어지니 계속 생각나더라고요. 제일 소중한 사람, 창민이가 저한테 그런 존재고요. 앞으로 브로맨스 호흡을 보여드리겠습니다(웃음).”(유노윤호) “앞으로 우리 형한테 잘할 거예요. 군 생활하면서 반성 많이 했어요. 윤호 형한테 얼마나 모질고 매정한 동생이었나. 우리 형과 팬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무게를 각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최강창민)동방신기는 멤버 탈퇴와 공백기를 겪고도 아시아 전역에서 아직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일본 주간여성 프라임은 최근 ‘가장 좋아하는 K팝 남성아이돌’에 동방신기가 1위로 꼽혔다고 전했다. 이날도 일본 중국 등에서 온 팬 50여명이 회견장 앞을 지켰고 취재진도 200명 이상 몰렸다. 동방신기는 서울에 이어 일본 도쿄와 홍콩에서도 연이어 기자회견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