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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이야기

이런 부모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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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세상 작성일10-07-12 17:32 조회609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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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부모가 되겠습니다 **


온 세상이 하얗게 물든
눈 내리는 겨울,
품속에 고이 안긴 아이의
천사 같은 미소는
눈부시게 하얀 감동이었습니다.

부모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고
아이가 꿈꾸는 동화 같은 세계를
함께 그리고 상상하겠습니다.

못 한다고 다그치기 보다
할 수 있다고 격려하고
자신감을 심어 주는
현명한 부모가 되겠습니다.

무조건 좋은 책을 권하지 않겠습니다.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면서
책 속에 길이 있음을
자연스럽게 이해시키겠습니다.

대화를 할 때에는
아이의 초롱초롱한 눈을 보고,
타이를 때에는
아이의 속상한 가슴을 보는
자상한 부모가 되겠습니다.

고집을 피운다고
권위를 내세워 꾸짖기보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임을 깨닫고
먼저 반성하겠습니다.

부모가 필요한 것이 아닌
아이가 필요한 것에 관심을 갖겠습니다.
아이의 꿈을 존중해 주는
지혜로운 부모가 되겠습니다.

말썽을 피워 벌을 줘야 한다면
질책하는 게 아니라
잘못을 바로 잡아주려는 것임을
덜 단호하고 더 부드럽게 말하겠습니다.

아이 앞에서 잘못을 했다면
감추지 않고 인정하는
모범적인 부모가 되겠습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고
가진 장점을 더욱 살려주는
친구 같은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백 마디 말보다 가슴을 적시는 한 마디 글로
아이의 마음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습니다.
세월에 따라 자녀를 대하는 마음가짐을
달리하는 분별 있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때론 아이와 하늘을 보며
별을 헤아려 보겠습니다.
사랑의 매를 드는 부모보다
사랑의 마음을 가진 부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이를 통해 알게 된 생의 의미를
한시도 잊지 않겠습니다.

아들아, 딸아,
너희는 엄마 아빠의 희망이란다.


- TV동화 행복한 세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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