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안 보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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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이웃 작성일10-05-15 17:56 조회1,155회 댓글1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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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내년에 학교입학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요..
아이가 작년에 유치원에 가길 싫어해서.. 그럼 1년만 엄마랑 이것저것 하면서 유익하게 보내자.. 그랬습니다.
몇 달 이러다가 제풀에 지쳐서 유치원 가겠다고 할 줄 알았는데..
집에서도 동생이랑 생각보다 잘 어울려 놀고.. 태권도 학원 하나만 다니면서도
그럭저럭 1년을 잘 지냈습니다.
그런데.. 올해들어서까지 유치원가길 싫어하네요.
이사다 뭐다해서 아이 유치원 입학을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5월이 되었습니다.
주변에선 저를 이해할 수 없다고들 합니다.
아이를 유치원에 안보내고 집에서 놀게만 하는 무책임한 엄마취급을 당할때마다 속상할때도 많습니다.
아이 둘을 집에서 돌보느라 힘에 부칠때도 많지만, 제 손으로 아이들을 먹이고 입히고 가르치며 작지 않은 보람을 느낄 때도 종종 있습니다. 큰 아이는 특출난 영재는 아니지만 다른 아이들보다 글이 늦다거나 발달면에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구요..
제가 궁금한건 정말 유치원을 안보내고 초등학교 입학을 시켜도 별 문제될게 없는지.. 입니다. 혹시 유치원을 안거치고 학교를 들어갔을때 불편하거나 불이익이 있거나 한건 없는지요..
불안한 마음에 이런저런 고민 올려봅니다.
내년에 학교입학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요..
아이가 작년에 유치원에 가길 싫어해서.. 그럼 1년만 엄마랑 이것저것 하면서 유익하게 보내자.. 그랬습니다.
몇 달 이러다가 제풀에 지쳐서 유치원 가겠다고 할 줄 알았는데..
집에서도 동생이랑 생각보다 잘 어울려 놀고.. 태권도 학원 하나만 다니면서도
그럭저럭 1년을 잘 지냈습니다.
그런데.. 올해들어서까지 유치원가길 싫어하네요.
이사다 뭐다해서 아이 유치원 입학을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5월이 되었습니다.
주변에선 저를 이해할 수 없다고들 합니다.
아이를 유치원에 안보내고 집에서 놀게만 하는 무책임한 엄마취급을 당할때마다 속상할때도 많습니다.
아이 둘을 집에서 돌보느라 힘에 부칠때도 많지만, 제 손으로 아이들을 먹이고 입히고 가르치며 작지 않은 보람을 느낄 때도 종종 있습니다. 큰 아이는 특출난 영재는 아니지만 다른 아이들보다 글이 늦다거나 발달면에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구요..
제가 궁금한건 정말 유치원을 안보내고 초등학교 입학을 시켜도 별 문제될게 없는지.. 입니다. 혹시 유치원을 안거치고 학교를 들어갔을때 불편하거나 불이익이 있거나 한건 없는지요..
불안한 마음에 이런저런 고민 올려봅니다.